- 남조선전지역에서 전개된 제15차 대규모초불집회의 목소리 -

지난 11일 서울을 비롯한 남조선 전지역에서 《박근혜탄핵인용을 요구하는 제15차 범국민행동의 날》 대규모초불집회가 진행되였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은 이미 2월을 비상시국의 달로 선포하고 《천만초불명령이다! 2월탄핵, <특검>연장》의 구호를 제시하면서 남조선 각 지역의 시민들이 초불집회에 떨쳐나설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이날 정월대보름의 추운 날씨속에서도 각 지역에서 각계각층의 수많은 시민들이 초불집회에 참가하였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이 밝힌데 의하면 서울에서 75만여명이 참가한것을 비롯하여 세종,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울산, 제주도 등 남조선 전지역적으로 80만 6 000여명이 초불집회들에 참가하였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은 박근혜일당의 탄핵심판지연술책과 《헌법재판소》에 대한 도전, 청와대압수색거부와 박근혜대면조사거부에 분노하는 국민적공감대가 높아지면서 이날 참가자수가 증가되였다고 밝히였다.

서울에서는 《물러설수 없다! 2월탄핵! <특검>연장! 박근혜-황교안즉각퇴진, 신속한 탄핵을 위한 15차 범국민행동의 날》초불집회가 진행되였다.

기본집회전에 광화문광장과 주변의 여러곳에서 각계시민들의 사전집회가 진행되였으며 참가자들은 초불과 함께 《2월탄핵》, 《특검연장》, 《박근혜퇴진》 등의 구호판들을 들고있었다.

오후 6시부터 기본집회가 진행되였다. 집회에서는 박근혜즉각퇴진과 2월중탄핵, 《특검》수사연장, 황교안퇴진, 삼성전자 부회장 리재용 등 재벌총수들과 공범자들의 구속, 박근혜《정권》의 《정책》페기와 적페청산 등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은 박근혜와 《새누리당》을 비롯한 범죄집단이 탄핵심판지연을 노리고 오그랑수를 쓰고있으며 《특검》을 음해하고있다고 하면서 《2월에는 박근혜가 없는 봄을 만들자.》고 호소하였다.

오후 7시 30분경부터 9시 30분경까지 청와대와 《헌법재판소》방향으로 두차례에 걸친 시위행진이 진행되였다.

초불집회참가자들은 박근혜와 황교안의 즉각퇴진,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탄핵결정 등을 요구하는 구호웨치기, 나팔불기, 《소원지태우기》, 《헌법재판소》재판관들의 탄핵찬성을 요구하는 《<헌재>엽서보내기》, 《박근혜퇴진보름달모형 띄우기》 등 다양한 형식의 투쟁을 벌리였다.

집회에 참가한 민주로총 부위원장 김경자는 박근혜부패범죄집단이 《특검》수사에 도전하고 탄핵심판연장을 꾀하고있다고 하면서 《초불을 더 긴장하게, 더 높이 들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소속 오지원변호사는 박근혜와 그 일당은 우기고, 피하고 시간만 끌면서 단 한번도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하면서 《특검》수사를 완성 못한다면 박근혜는 유유히 《법》의 포위환을 빠져나가 《면죄부》를 받고 국민이 내는 세금으로 계속 특대우를 받을것이라고 분노를 터뜨리였다.

어느 한 대학원생은 오늘 여기 모인 우리가 가만있는다면 따뜻한 봄대신 박근혜때문에 덥고 짜증나는 여름을 맞을것이라고 하면서 모두가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다시한번 초불을 더 높이 들것을 격려하자고 호소하였다.

진주, 울산, 광주 등 각 지역들에서도 격렬한 초불투쟁들이 전개되였다.

초불집회와 시위가 진행된 그 어디서나 《<헌법재판소>는 박근혜를 2월안에 탄핵하라.》, 《<특검>수사 연장하라.》, 《우병우와 황교안, 리재용, 모든 <부역자>들을 구속처벌하라.》, 《박근혜가 없는 봄을 맞이하자.》, 《박근혜와 최순실에 의해 <법>과 원칙이 유린된 현실에 분노한다.》, 《<헌법재판소>에 탄핵요구 하지 말라는것은 <세월>호에 가만히 있으라는 소리나 같다. 조속한 탄핵의 목소리를 높이자.》, 《<탄핵반대집회>는 범죄자 박근혜를 살리고 탄핵요구집회는 이 사회와 전국민을 살린다.》, 《언론은 쥐꼬리만한 <탄핵반대집회>를 부각시켜 진정한 사회여론을 외곡하지 말라.》 등의 강력한 요구와 규탄의 목소리가 울려나왔다.

박근혜패당의 파멸을 선언한 남조선인민들의 초불투쟁은 계속될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