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5, 2024
KCNA Uriminzokkiri (Kr)

무력증강은 자멸용 섶낟가리쌓는 격여기

Date: 18/02/2017 | Source: Uriminzokkiri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무력증강은 자멸용 섶낟가리쌓는 격

최근 남조선괴뢰들이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며 정세를 극단에로 몰아가고있다.

지난 6일 괴뢰군부우두머리들은 미태평양사령관 해리스가 미국의 최신형스텔스구축함인 《줌월트》의 남조선배치를 《건의》하자 《적극적인 검토》니, 《북의 도발의지를 꺾는데 큰 도움이 될것》이니 하며 환성을 질러댔다.

이것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남조선을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의 진렬장으로, 핵무기전시장으로 만들어 겨레의 머리우에 기어코 핵참화를 들씌워보려는 흉악무도한 전쟁미치광, 민족반역배들의 정체를 다시한번 낱낱이 드러내놓은것으로 된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금 괴뢰호전광들은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미국의 방대한 핵전쟁수단들을 련이어 끌어들이면서 지역정세를 최악의 지경에로 몰아넣고있다.

얼마전 미국은 조선반도와 근접한 괌도에 핵추진항공모함 《칼빈손》호전단을 추가로 투입하고 평택에는 최대속도가 269km/h이고 공중대지상, 공중대공중타격이 가능한 대형공격직승기 《AH-64D》 24대를 추가배치하였으며 감시 및 요격무기로는 일본해상에 최대탐지거리가 2 000km인 해상배치형 《SBX-밴드》와 해상배비형 고고도요격미싸일 《SM-3》을 탑재한 이지스구축함을 배비하였다. 또한 남조선 오산미공군기지에 저고도요격미싸일 《PAC-2》, 《PAC-3》의 현대화에 필요한 장비들과 물자들을 끌어들인 상태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괴뢰호전광들은 오는 3월 남조선전역에서 벌어지는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 괌도에 실전배비되여있는 《B-52》, 《B-1B》전략폭격기, 본토에 있는 《B-2》스텔스전략폭격기, 주일미군기지에 있는 《F-22》스텔스전투폭격기, 핵추진잠수함을 끌어들이려고 미국과 론의를 벌리고있다고 한다.

이미 괴뢰호전광들은 지난 2월 2일 미국으로부터 공중대공중미싸일 《AIM-9X-2》 60기, 공중대지상미싸일 《AGM-65G-2》 89기를 구입하기로 결정하였으며 가까운 시일에는 고고도요격미싸일 《SM-6》, 순항미싸일 《토마호크》, 반잠수함용 수직발사미싸일, 레이자포 등을 탑재한 최신스텔스구축함 《줌왈트》호(1만 5000t급)를 제주도나 진해앞바다에 끌어들이려 한다고 한다. 또한 2월말까지 오산미공군기지에 《F-16》전투기 12대와 200여명의 미군병력도 끌어들이려 하고있으며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정밀타격과 지하갱도파괴능력을 갖춘 《B61-12》전술핵유도탄과 최대속도가 2만km/h로서 1시간내에 세계 어디든 타격이 가능하다고 하는 극초음속미싸일인 《재래식글로벌신속타격무기》, 전자기파탄을 비롯한 첨단무기들을 끌어들이려 하고있다. 이와 함께 괴뢰호전광들은 2017년중으로 고고도요격미싸일 《싸드》를 배치하고 앞으로 해상배치용 첨단고고도요격미싸일 《SM-6》도 끌어들이려 한다고 한다.

한마디로 지금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미국과 야합하여 본격적인 북침핵전쟁책동에 광분하고있다.

그것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은 물론 동북아시아에서의 미국의 패권을 유지강화하고 잠재적적수들에 대한 전략적포위환형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데 목적을 둔것이라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전례없는, 대대적인 무력증강책동은 괴뢰역적패당의 극악한 친미사대, 동족대결책동으로 하여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남조선괴뢰들은 동북아시아 나아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군사적지배실현에 미쳐날뛰는 미국의 책동에 극구 추종하면서 상전을 업고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피려 하고있다. 그래서 미국에 수많은 핵무장장비들을 남조선에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도록 갖은 구걸과 청탁을 다하고있는것이며 실천에 옮기고있는것이다.

더우기 괴뢰보수패당은 특대형범죄사건으로 인해 파멸의 문어구에 들어선 현 시점에서 미국상전을 하내비로 더 잘 섬기고 주구노릇을 열성스레 하는 한편 정세를 극단에로 몰아가서라도 저들의 더러운 잔명을 부지해보려고 최후발악을 다하고있다.

그러나 남조선괴뢰들이 구세주처럼 여기는 미국의 핵무력증강책동은 결코 괴뢰들의 운명을 지켜주지 못할뿐아니라 오히려 저들의 파멸을 앞당기는 시한탄으로 될뿐이다.

지금 남조선각계층 인민들은 《현 <정권>이 미국의 방대한 핵전략자산들을 여느때없이 끌어들이고있는것이 심상치 않다. 머지 않아 무슨 일이 터질것 같다. 최후심판의 날이 박두한 지금 박근혜<정권>은 기사회생의 출로를 전쟁에서 찾고있는것이 분명하다.》, 《호전집단 박근혜, 황교안일당을 빨리 몰아내고 평화로운 시대를 맞이하자.》, 《<한국>은 이미 주변국들의 증오와 보복의 대상이 되였다. 국적없는 핵탄들이 날아올가봐 두렵다. 미국은 이 땅에 핵참화를 들씌우려 하지 말고 제땅으로 물러가라.》고 하면서 강한 우려와 분노를 표시하고있다. 여기에 주변나라들까지 미국을 업고 호들갑을 부리는 남조선괴뢰들을 강하게 비난하고있다.

미국과 괴뢰패당은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강력한 항의에도 불구하고 침략전쟁책동에 광분하는것은 섶을 지고 불속에 뛰여드는 어리석은 자멸행위에 불과하다는것을 똑바로 알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배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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