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 당, 대중이 위대한 사상과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굳게 뭉쳐진 우리의 일심단결은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큰 재부입니다.》

주체98(2009)년 10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반세기가 되여온다고 감회깊이 교시하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속에서는 뜨거운 격랑이 일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때로부터 근 반세기,

장구한 기간 그이께서는 우리 당을 명실공히 어버이수령님의 당으로, 선군혁명위업을 향도하는 불패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나라의 존엄을 세상에 떨치며 사회주의강국의 대문을 활짝 열어제낄수 있는 튼튼한 물질기술적토대를 마련해놓으시였다.

일군들이 이런 가슴벅찬 생각에 잠겨 감동을 금치 못하고있는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회억에 잠기신 어조로 교시하시였다.

내가 우리 당을 령도하여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커다란 업적을 쌓아올릴수 있은것은 동지들이 나를 진심으로 받들고 성심성의로 도와주었기때문이다.

조국과 혁명앞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고도 그 모든 성과를 사랑하는 전사들에게 돌려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동지애의 세계가 일군들의 심장을 쿵쿵 울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는 오늘의 성과에 자만하지 말고 앞으로도 우리 당을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을 향도해나가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당으로 더욱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면서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일심단결은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며 강성대국건설위업의 승리를 확고히 담보하는 가장 위력한 추동력이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핵무기보다 더 위력하며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싸워나갈 때 우리에게 점령하지 못할 요새란 있을수 없다.

일심단결은 혁명의 천하지대본!

위대한 장군님의 명언을 자자구구 새겨볼수록 그 심원한 뜻이 더욱 의미심장하게 안겨왔다.

사람들이 농사를 떠나 먹고 살수 없는것처럼 일심단결을 떠나 혁명에 대해 말할수 없다.

일심단결은 곧 혁명의 승리이다.

그런것으로 하여 제국주의침략세력들은 당과 수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을 제일 무서워하며 그것을 허물어보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는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적들이 당과 인민대중의 혈연적련계를 끊어버리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지만 당을 따르는 우리 인민들의 마음에는 변함이 없다고, 인민군부대들이나 공장과 농촌에 가보아도 우리 군대와 인민들은 령도자를 끝없이 신뢰하고 따르고있으며 자신께서 바라는것이라면 물과 불속이라도 서슴없이 뛰여들어 해제끼고있다고 하시면서 늘 말하는것이지만 우리 인민은 참 좋은 인민이라고, 우리 군대도 좋고 로동계급도 좋다고, 자신께서는 지금 인민덕을 보고있다고 긍지에 넘쳐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과 인민대중의 일심단결이 이룩되였다고 하여 절대로 자만하여서는 안된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언제나 당과 인민대중의 일심단결을 견결히 고수하고 그 위력을 더욱 높이 떨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어야 한다고 낮으나 힘있는 어조로 교시하시였다.

일군들은 위대한 당건설대강을 안겨주시는 절세위인의 숭엄한 모습을 우러르며 당과 인민대중의 일심단결을 견결히 고수하고 그 위력을 더 높이 떨쳐나갈 불같은 맹세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