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공화국의 각지에 일떠선 현대적인 문화정서생활기지들에서는 인민의 행복넘친 웃음소리가 그칠줄 모른다.

손자, 손녀들을 거느리고 문수물놀이장을 찾은 로인들의 얼굴에도, 문명산악－마식령의 스키주로를 힘차게 지쳐내리는 청춘남녀들의 얼굴에도, 중앙동물원과 자연박물관을 돌아보는 학생소년들의 얼굴에도 행복의 웃음꽃, 기쁨의 웃음꽃이 활짝 피여있다.

행복넘친 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느라니 희망찬 새해의 첫날에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가, 인민에 대한 열화와 같은 정이 뜨겁게 넘쳐흐르는 절세위인의 사랑의 그 말씀이 우리의 귀전에 쟁쟁히 들려온다.

인민들에게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주시려 지난해에 궂은날, 험한 길을 마다하지 않으시며 헌신의 로고를 다 바치시고도 올해에는 더욱 분발하고 전심전력하여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찾아할 결심을 가다듬게 된다고 절절하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한없이 위대한 인민사랑의 정이 차넘치는 말씀을 솟구치는 눈물속에 받아안으며 우리 인민들의 심장은 과연 무엇으로 고동치였던가.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며 인민의 행복을 위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 위대한 어버이의 숭고한 사랑속에 우리의 래일은 더욱 눈부시리라는 절대적인 믿음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여 그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입니다.》

돌이켜볼수록 최근년간 이 땅우에 얼마나 많은 인민의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이 일떠섰던가.

릉라인민유원지, 문수물놀이장, 미림승마구락부, 마식령스키장, 과학기술전당, 자연박물관 …

만경대유희장과 대성산유희장, 평양체육관, 중앙동물원, 메아리사격관을 비롯하여 새로 개건된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은 또 그 얼마인가.

사회주의조선의 문명과 번영의 기상을 과시하며 훌륭하게 일떠선 문화정서생활기지들과 더불어 스키바람, 승마바람과 같은 새로운 시대어들이 태여났다.

과학기술전당과 자연박물관에서는 평범한 인민들과 청소년학생들이 현대과학기술과 풍부한 지식을 습득해가는 학습열풍이 일어번지고 물놀이장들과 체육공원들에서는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그칠새없다.

우리가 만든 비행기를 타고 아름다운 조국강산의 모습을 굽어보는 환희 또한 끝없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이 땅우에 펼쳐진 별천지들에서 우리 인민은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며 더욱 뜨겁게 새겨안았다.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평생의 념원을 현실로 꽃피우시기 위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끝없이 새겨가신 인민사랑의 전설들을.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사랑은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는 눈물겨운 헌신이였다.

되새길수록 가슴뜨겁다.

마식령을 인민을 위한 세계일류급의 스키장으로 전변시키시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수놓아가신 사랑과 헌신의 세계를 문명의 산악- 마식령은 오늘도 전하고있다.

말도 령을 넘기가 힘들어 쉬고갔다고 하여 마식령이라고 불리우던 험한 산발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2（2013）년 한해동안에만 하여도 여러차례나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몸소 마식령스키장건설을 발기하시고 스키장은 우리 인민들이 먼 후날에도 덕을 보며 사회주의만복을 누리게 될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이며 문명국의 상징의 하나이라고 하시면서 건설물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그 위대한 인민사랑의 세계, 가장 숭고한 멸사복무정신에 떠받들려 마식령은 인민의 행복의 웃음꽃이 끝없이 만발하는 문명산악으로 훌륭히 전변될수 있었다.

어찌 마식령스키장뿐이랴.

날리는 흙먼지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자신께서 구상하신것을 직접 그림으로 그려주시면서 인민의 문화휴식터로 꾸려주신 릉라물놀이장에도, 무려 113건의 형성안을 지도해주시며 세상에 둘도 없는 물놀이장으로 일떠세워주신 문수물놀이장에도, 미림승마구락부와 중앙동물원, 자연박물관을 비롯한 문화정서생활기지들에도 절세위인의 무한한 헌신의 로고가 뜨겁게 어리여있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현대적인 문화정서생활기지들도 많다.

하지만 그 건설과정은 물론 완공후 운영에 이르기까지 령도자와 그렇듯 깊은 인연을 맺고 전체 인민이 그 문명의 향유자로 되고있는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은 오직 우리 공화국에만 있다.

절세위인의 그 사랑의 손길에 떠받들려 우리 인민은 만복의 주인공들이 되였다.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사랑에 의해 마련된 문화정서생활기지들에 차넘치는 복받은 인민의 밝은 모습을 보면서 세상사람들은 부러움과 찬탄의 목소리를 터치고있는것이다.

미림승마구락부를 돌아본 라틴아메리카주체사상연구소의 한 인사는 《미림승마구락부는 세계적수준에서 훌륭하게 건설된 문화정서생활기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이곳을 모든 사람들이 향유할수 있는 인민의 문화휴식장소로 꾸려주셨다니 감동을 금할수 없다. 조선인민처럼 행복한 인민은 세상에 없다.》라고 말하였다.

몽골인민혁명당의 한 성원은 《미림승마구락부, 문수물놀이장을 비롯한 여러곳을 돌아보면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에 대하여 더 잘 알게 되였다. 현대적인 문화정서생활기지들에서 기쁨과 랑만에 넘쳐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있는 평범한 근로자들의 모습은 우리에게 참으로 큰 충격을 주었다. 개인의 리익만을 추구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인민의 편의와 리익을 위한 이러한 시설들에 대해 생각조차 못하고있다. 조선의 현실은 진보적인류의 미래가 사회주의에 있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사람중심의 위대한 사상,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모든것이 사람을 위하여 복무하는 나라, 조선의 사회주의제도는 가장 훌륭한 사회제도이다.》라고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지난해 뜻밖에 들이닥친 큰물로 함북도 북부지역에서 커다란 피해를 입었을 때였다. 큰물피해지역을 돌아보던 외국인들은 집을 잃고 한지에 나앉은 한 소녀를 만났다.

비록 뜻밖의 재난을 당했어도 얼굴은 밝고 명랑한 소녀,

집을 잃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겠는가고 묻는 외국인들에게 그 소녀는 이렇게 대답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집을 꼭 지어주실것이라고.

그 어린 가슴속에 아니 온 나라 인민들의 심장속에 굳게 간직된것은 무엇이였던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반드시 피해는 가시여지고 행복한 보금자리가 마련될것이라는 믿음이였다.

그 절대적인 믿음이 북부피해지역에 펼쳐진 사회주의선경과 더불어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로 이어졌다.

진정 온 나라 천만자식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주시려 헌신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에 받들려 이 땅에는 문화정서생활기지뿐만아닌 인민을 위한 수많은 보금자리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 어딜 가나 행복의 웃음소리 넘쳐난다.

뜻깊은 올해에 새해벽두부터 가방폭포, 이불폭포까지 터져 인민의 환희를 더해주고있다.

우리 천만군민은 확신하고있다.

인민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이 땅우에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가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며 온 세상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문명강국,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의 포성이 반드시 터져오를것이라는것을.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