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미국과 남조선괴뢰정보원놈들이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상대로 생화학물질에 의한 특대형국가테로음모를 감행할 임무를 주어 침투시킨 극악무도한 테로범죄일당이 적발되고 그 죄행이 만천하에 폭로되였다.

그런데 이에 대해 지금 리병호를 비롯한 괴뢰정보원놈들은 《아는바 없는 내용》이라고 시치미를 떼면서 아닌보살하고있다.

실로 철면피하기 짝이 없다.

이번에 적발체포된 간첩들이 미국과 괴뢰패당의 배후조종과 지령밑에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가장 비렬한 국가테로범죄와 정탐모략행위를 악랄하게 감행해왔다는것은 론박할 여지없이 드러난 명명백백한 사실이다. 우리 국가보위성 대변인성명의 생동한 증거자료들, 체포된 간첩들의 진술내용이 그것을 립증해주고있다.

그런데도 괴뢰패당이 그 무슨 《아는바 없다.》는 식으로 저들의 치떨리는 특대형범죄행위를 부정하려 드는것이야말로 뻔뻔하기가 양푼밑구멍 같은 파렴치한 사기군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생각조차 할수 없는 추태이다.

사실 현 괴뢰정보원으로 말하면 우리의 최고존엄을 해치고 사회주의제도를 전복하며 남조선사회에 《종북》몰이광풍을 일으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테로의 원흉, 모략의 소굴, 패륜패덕한의 집합체이다.

지난 시기 괴뢰정보원놈들은 우리 주민들에 대한 반인륜적인 유인랍치행위와 공화국에 대한 정보수집, 내부교란을 노린 매수공작을 미친듯이 벌리였으며 우리의 경제발전을 저해하고 인민생활에 혼란을 조성하여 공화국을 와해전복하려는 흉심밑에 우리 화페를 위조하여 투입하고 미국돈위조놀음까지 벌리는 등 반공화국모략책동에 광분해왔다. 지난해 4월 해외에서 백주에 우리 공민들을 유인랍치하고 아직도 가족들에게 생사조차 알려주지 않고있는 천하의 불한당, 악당들도 바로 괴뢰정보원놈들이다. 특히 그 진상이 낱낱이 밝혀진 《정보원〈대선〉개입사건》, 《북남수뇌상봉담화록공개사건》, 《서울시공무원간첩사건》, 《리석기내란음모사건》, 《목사간첩사건》 등은 다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영상에 흠집을 내고 남조선인민들의 련북통일기운을 차단하며 괴뢰보수패당의 집권과 리익추구를 위해 음모와 모략의 능수인 괴뢰정보원이 고안해내고 실행한 모략사건들이다. 더우기 지난 시기 괴뢰정보원놈들은 우리 최고수뇌부의 외국방문과정에 테로음모를 실천에 옮기기 위하여 졸개들에게 최신과학기술이 도용된 테로장비들과 돈을 대대적으로 투입하면서 각종 자료수집을 미친듯이 감행하였으며 《동까모사건》， 괴뢰정보원 첩자 김정욱사건을 비롯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의 기둥을 허물어보려고 미친듯이 발광하였다.

이번에 드러난 특대형국가테로범죄행위는 그 연장선으로서 미국과 괴뢰정보원놈들이야말로 주권국가들을 전복하는데 이골이 난 국가정치테로의 원흉, 반인권범죄의 왕초, 불법무법의 패륜집단이라는것을 다시금 낱낱이 실증해주고있다.

지금 리병호를 비롯한 괴뢰정보원패거리들이 저들이 저지른 극악무도한 테로범죄행위를 가리워보려고 별의별 잡소리를 늘어놓고있지만 그것은 덜미를 잡힌자들의 가소로운 궤변일뿐이다.

천인공노할 범죄행위를 부정하며 교활한 여론기만술책에 매달리는것은 괴뢰정보원패거리들의 상투적인 수법이다.

지난 2012년 우리 최고존엄의 상징인 수령영생, 수령칭송의 기념비들을 파괴하려다가 적발분쇄된 《동까모사건》때에도 그러하였고 2014년 우리 공화국에 잠입하였다가 적발체포된 괴뢰정보원 첩자 김정욱사건때에도 괴뢰정보원패거리들은 아닌보살하며 갖은 오그랑수를 다 썼다.

오죽하였으면 2015년 우리에게 체포된 간첩놈들까지 기자회견에서 이제 반공화국모략책동의 범죄진상이 공개되면 또다시 괴뢰정보원이 전면부정할것이다, 그들의 철면피성은 가증스럽기 그지없다고 신랄히 규탄하였겠는가.

죄는 지은데로 가기 마련이며 저승길은 대신 못 간다는 말이 있다.

특대형국가테로범죄를 감행한자들은 반드시 죄악의 대가를 천백배로 치르어야 한다.

다시한번 경고하건대 감히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노리고 특대형국가테로범죄를 감행한 극악무도한 살인악당들은 이 하늘아래 그 어느곳에서도 살아남을수 없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장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