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9, 2024
KCNA Uriminzokkiri (Kr)

《북미싸일알레르기》, 겁에 질린자들의 히스테리적광증

Date: 24/05/2017 | Source: Uriminzokkiri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은 우리 공화국이 도달한 국방과학기술발전의 높은 경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데서 중대하고도 특별한 의의를 가지는 우리 인민의 위대한 승리이다.

여기에는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위협하며 핵공갈을 일삼는 원쑤들을 추호도 용서치 않고 비상히 강화발전된 핵억제력으로 단호히 다스려나가려는 우리 공화국의 확고부동한 의지가 담겨져있다.

그러나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의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를 또다시 《심각한 도발》, 《엄중한 위협》으로 매도하면서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긴급소집하고 그 누구를 《규탄》하는 놀음을 벌려놓았으며 그 무슨 《철저한 대응》과 《강도높은 제재》를 떠벌이면서 우리에 대한 압박을 더욱 강화할 기도를 드러내고있다.

동방의 핵강국, 로케트맹주국인 우리 공화국의 막강한 위력앞에 질겁한자들의 《북미싸일알레르기》광증이 아닐수 없다.

우리가 진행하는 모든 탄도로케트발사를 반대하는것이 《기본원칙》이고 《기본립장》이라는것이 미국의 날강도적론리이다. 미국은 이런 억지주장, 터무니없는 궤변을 줴쳐대면서 우리에게 그 무슨 《자제》와 《국제사회의 의무를 준수》하라는 나발을 입버릇처럼 외워대고있으며 이번에는 우리의 전략탄도로케트가 미국본토에 진입하기라도 한것처럼 덴겁하여 《미국에 특별한 위협》을 주고있다고 떠들고있다.

이 땅에서 우리가 벌리는 모든 군사적조치는 미국의 침략과 전쟁책동이 유발시킨 정의로운 자위권행사이다. 미국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우리 민족의 지향과 요구,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여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계속 대규모북침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형형색색의 핵전쟁불장난소동을 미친듯이 벌려대고있다. 지금도 2개의 초대형핵항공모함전단이 조선반도주변에서 호시탐탐 침략의 기회만을 노리고있으며 일본과 괌도를 비롯한 주변들에 무인정찰기, 핵전략폭격기, 스텔스전투기 등 핵타격수단들이 계속 증강배비되고있다.

따라서 우리 공화국이 날로 가증되는 미국의 군사적압살책동에 대처할수 있는 준비를 갖추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며 누구도 시비할수 없다.

미국의 《북미싸일알레르기》는 반공화국압살야망에 환장한 대결미치광이들의 히스테리적광증이라고밖에 달리는 볼수 없다.

지금 세계각계의 전문가들과 광범한 여론은 화력타격수단들의 종류로부터 시작하여 사거리, 명중률 지어 발사경위와 목적 등을 제나름대로 추측분석하면서 이번에 발사된 미싸일이 장거리목표를 소멸할수 있는 신형미싸일이라고 대서특필하고있다.

미국은 명실상부한 핵강국, 로케트맹주국인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똑바로 보고 미본토와 태평양작전지대가 우리의 타격권안에 들어있다는 현실, 섬멸적보복타격의 온갖 강력한 수단이 우리의 수중에 있다는 현실을 외면해서도, 오판해서도 안된다.

우리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제정신을 차리고 옳바른 선택을 할 때까지 고도로 정밀화, 다종화된 핵무기들과 핵타격수단들을 더 많이 만들어나갈것이며 최고수뇌부의 전략적결심과 의도에 따라 강위력한 《주체탄》들을 계속 보기좋게 쏘아올릴것이다.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완성된 무기체계가 결코 저들의 영원한 독점물로 되지 않을것이며 미국이 원하는 모든 형태의 전쟁에 다 상대해줄 준비가 되여있다는 우리의 경고를 똑바로 새겨야 한다.

조선인민군 군관 박호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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