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8, 2024
KCNA Uriminzokkiri (Kr)

주구의 비루한 동족압살구걸질

Date: 25/09/2017 | Source: Uriminzokkiri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며칠전 남조선집권자가 상전인 미국대통령 트럼프와 전화통화놀음을 벌려놓고 우리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발사훈련에 따른 《대응방안》과 유엔《제재결의》리행문제 등에 대하여 밀담을 벌렸다. 거기에서 남조선집권자는 《더 강력하고 실효적인 제재와 압박을 가해야 한다.》느니, 《<제재결의>2375호를 포함한 기존의 <결의>들을 철저히 리행하는것이 중요하다.》느니 뭐니 하며 이른바 《협력과 협의》를 구걸해댔다.

이것은 날로 강화되는 우리의 군사적위력앞에 기절초풍한 나머지 상전앞에서 해대는 주구의 비루한 하소연인 동시에 극악한 사대매국, 동족압살의 극단적발로이다.

지금 날이 갈수록 분분해지는 《코리아패싱》(《한국소외》)의 우려감과 안팎으로 수세에 몰리고있는 저들의 처지로부터 괴뢰당국이 상전인 미국의 비위도 맞출래, 그에 아니꼬운 태도를 취하는 주변국들도 설득할래, 내부의 보수눈치도 볼래 비지땀을 흘리며 부산스럽게 돌아치고있는데 그 꼴은 차마 눈을 뜨고 볼수 없을 지경이다.

이런 판국에 남조선집권자가 살길을 열어보려고 상전과 전화질을 해대며 동족압살을 청탁한것이야말로 주구의 가련한 처지, 극악한 대결광의 정체만 드러낼뿐이다.

상전도 우리 공화국의 군사적위력앞에 전전긍긍하며 갈팡질팡하고있는 때에 아직까지도 다 늙어빠진 승냥이를 구세주처럼 여기고있는것자체가 무지하고 어리석기 그지없다.

친미사대와 동족대결로 일관된 남조선집권자의 이러한 추태는 상전의 종말을 조금이라도 지연시켜보려는 식민지충견의 부질없는 발버둥질이고 《제재》를 가할수록 더욱 무섭게 솟구치는 우리의 막강한 저력을 죽을 때까지도 리해할수 없는 무식자의 만용에 불과하다.

《북남대화》와 《평화》의 기만적인 허울마저 벗어던지고 외세추종과 대결적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낸 남조선당국의 망동은 온 겨레를 격분시키고있다.

최근 남조선각계층속에서 현 집권자의 사대매국행위를 놓고 《미국의 가랑이밑을 기며 짖으라면 짖어대는 트럼프의 푸들(삽살개)》, 《동족을 해치려고 외세에게 몸을 파는 창녀》라고 비난조소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수치도 치욕도 모르고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미쳐날뛰는 남조선집권자의 추태에서 사람들은 그 무슨 《친미우선정책》, 《균형외교》를 운운하다가 버림받은 개신세가 된 박근혜역도의 가련한 운명을 보고있다.

사람이 사대주의를 하면 머저리가 된다는것은 력사의 진리이다.

남조선당국은 외세의 바지가랭이에 매달려 반공화국압살놀음에 광분하는 대가가 얼마나 혹독한가를 뼈저리게 체험하게 될것이다.

채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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