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8, 2024
KCNA Ryomyong

무분별한 망동으로 차례지는것은 무자비한 징벌뿐

Date: 16/12/2017 | Source: Ryomyong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무분별한 망동으로 차례지는것은 무자비한 징벌뿐

최근 남조선당국자가 동족에 대한 적대의식과 군사적대결을 고취하는 무모한 전쟁선동나발을 마구 불어대고있다.

지난 8일 남조선당국자는 그 무슨 《전군주요지휘관회의》에 참가한 괴뢰군부우두머리들을 청와대에 불러다 놓고 《북에 대한 압도적인 힘의 우위》니, 《확고한 대북억제력》이니 하며 열변을 토하던 나머지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 《강군건설》에 대해 떠들어대였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최근 《한미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미싸일지침》개정후속조치와 첨단군사자산의 획득, 개발을 가속화하고 이를 토대로 《한국형3축체계》를 조기에 구축하는데 영향을 집중해야 한다고 력설하였다.

참으로 가소로운 망동이 아닐수 없다.

괴뢰들이 떠드는 《미싸일개발》이니, 《한국형3축체계구축》이니 하는것들은 이미 우리의 무진막강한 군력앞에 무용지물이 된지 오래다.

남조선당국이 감히 미국의 파철더미들을 가지고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실현한 우리 공화국을 어째보겠다는것은 닭알로 바위를 깨겠다는 어리석은짓이다.

온 세상이 공인하는것처럼 미국본토전역을 사정권안에 집어넣은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는 완전히 달라졌으며 미국내부에서도 우리의 강위력한 핵억제력에 질겁하여 《대화》와 《외교적해결》론이 흘러나오고있는것은 이것을 명백히 립증해주고있다.

그러나 유독 미국의 특등 삽살개 남조선당국만이 현실을 바로 보지 못하고 늙다리전쟁미치광이 트럼프의 망언을 앵무새처럼 되받아 외우면서 조선반도의 정세를 전쟁접경으로 몰아가고있다.

남조선당국은 《전쟁만은 안된다.》고 상전에게 애원할것이 아니라 미국과 야합한 각종 북침전쟁연습과 제재압박소동으로 정세를 격화시키는 자살적망동을 걷어치워야 한다.

미국의 전쟁머슴군에 불과한 괴뢰호전광들이 아무리 미국산파철무기들을 쌓아놓으면서 발버둥질해도 달라질것이란 아무것도 없으며 오히려 헤여날수 없는 궁지에 더 깊숙이 빠져들게 될뿐이다.

이번 기회에 물불을 모르고 날뛰는 남조선당국과 군부호전광들에게 경고하건대 우리에게 힘으로 맞서보려는자들은 그가 누구이건 무자비한 징벌을 면할수 없다는것을 골수에 새기는것이 좋을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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