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3월의 봄이다.

《박근혜없는 3월, 그래야 봄이다！》, 《헌법재판소 탄핵인용！》, 《박근혜를 구속하라！》 등의 구호를 힘차게 웨치며 특대형부정부패왕초 박근혜역도를 파멸시켰던 그때로부터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불의하고 사악한 파쑈독재《정권》을 탄핵시킨 날을 맞으며 남조선각계에서는 외세를 등에 업고 민의를 한사코 거스르고있는 보수잔당들을 깨끗이 쓸어버릴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목소리가 세차게 울려나오고있다.

민주개혁정당들과 진보단체들은 역도의 탄핵결정이 선고된 3월 10일을 맞으며 집회들을 열고 《권력을 사유화하고 국정롱단을 방조한 적페세력은 여전히 남아 국민을 기만하고있다.》, 《낡은 지배질서, 어긋난 권력을 바로잡는 작업은 탄핵후에도 계속되여야 한다.》, 《적페를 청산하여 초불의 요구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였다. 보수적페의 총본산-《자유한국당》을 리명박, 박근혜역도와 결탁된 공범자집단, 반성을 모르고 적반하장식 태도로 일관된 《국정롱단》세력으로 단죄규탄하면서 보수적페청산투쟁을 더 세차게 벌려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

《세월》호참사 유가족들은 마땅히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보호하는데 모든 총력을 기울이지 않고 제볼장만 본 짐승보다 못한 인간쓰레기인 박근혜역도년은 30년구형이 아니라 즉각 처형해도 시원치 않을 중범죄자라고 성토하면서 1년전 초불광장에 모여 박근혜《정권》을 파멸시킨 그때의 투쟁기세를 조금도 늦추지 말고 보수잔당들을 쓸어버리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자고 호소하고있다.

참으로 박근혜역도에 대한 탄핵과 구속은 민의를 거역하고 민족의 지향에 역행하며 전대미문의 반인민적악정과 사대매국행위, 극악무도한 동족대결책동에 매달려온 역적년과 보수패당에 대한 민심의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며 력사의 준엄한 심판이였다.

하지만 박근혜역도와 함께 마땅히 무덤속에 처박혔어야 할 공범자들인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은 아직도 머리를 쳐들고 역도년을 비호두둔하고 민족적단합과 통일에로 나가는 대세의 흐름을 막아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지금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현 <정권>의 정치보복으로 보수와 진보가 극명하게 대립하고 서민경제가 파탄되였다.》, 《1년전보다 나아진것은 없다.》고 헐뜯으면서 재집권야망실현에 혈안이 되여 날뛰고있다. 특히 《대한애국당》을 비롯한 극우보수떨거지들은 《태극기》집회 등을 벌려놓고 《박근혜탄핵은 <종북좌파>세력들이 조작한 거짓선동음모이다.》, 《박근혜를 즉각 석방하라.》고 줴쳐대며 각계층의 적페청산흐름에 정면으로 도전해나서고있다.

황당한 《정치보복》과 《박근혜석방》을 고아대며 란동을 부리는 보수패당의 발악적책동은 정의와 진리를 지향하는 초불민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으로서 남조선인민들의 망신이고 민족의 수치이다.

악성종양을 제때에 들어내지 않으면 온몸에 전이되여 생명이 위험해지는것처럼 《자유한국당》과 같은 악성종양을 그대로 둔다면 초불투쟁의 고귀한 전취물이 도륙당하고 치욕과 불행의 암흑시대가 재현되게 될것이다.

현실은 남조선인민들이 정의의 초불, 적페청산의 홰불을 더 높이 추켜들고 박근혜, 리명박역도와 그 족속인 보수적페세력을 한놈도 남김없이 모조리 쓸어버리기 위한 투쟁을 더 세차게 벌릴것을 요구하고있다.

바로 그것이 1년전 초불혁명이 이룩한 고귀한 전취물을 수호하는 길이다.

정 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