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남조선언론 《민중의 소리》에 특대형부정부패범죄를 저지르고도 민심에 도전하며 검찰의 조사에서까지 뻔뻔스럽게 놀아댄 파렴치한 리명박역도를 비난한 글이 실리였다.
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리명박 전 《대통령》이 21시간 검찰조사를 받았다.
리명박은 《력사에서 이번 일로 마지막이 됐으면 한다.》는 알듯말듯한 말을 하며 《포토라인》을 넘었다. 아마도 검찰수사가 《정치보복》이라는 생각을 에둘러 전하고싶었던것으로 보인다.
리명박은 검찰의 질문에 《모른다.》와 《아니다.》로 일관했다.
《다스》는 형인 리상은회장의것이라 주장했고 도곡동 땅을 비롯한 차명의심재산도 본인과의 관련을 전면부인했으며 비자금이나 횡령의혹에 대해서도 실무자선에서 이루어진 일로 책임을 미루었다.
《국정원특수활동비상납》이나 《삼성》의 《다스》소송비대납 등에 대해서도 전혀 모르는 일이라는 립장이였다.
리명박은 더 치졸한 모습을 보이더라도 조금이라도 더 책임을 모면하려 하는 길을 택했다.
적어도 측근들이 자백하고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난 일들에 대해서만이라도 솔직한 반성을 기대했지만 말이 되건 안되건 무조건 부인하고 자신을 위해 일했던 사람들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정치보복》을 운운하는 리명박의 인식과는 달리 지금은 어디까지나 진실의 시간이다.
《국고》가 개인의 쌈지돈처럼 쓰이고 《국정》이 개인의 리익을 위해 좌우됐던 과거에서 온전히 벗어나려면 거치지 않을수 없는 시간이다.
다른것을 다 떠나서 리명박의 재임기간 했던 일을 떠올리면 적어도 《정치보복》이라는 말을 입에 담아서는 안된다.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본인의 기준으로는 적페청산을 바라는 민심조차 《정치보복》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최소한 한때 사회의 최고권력자였던 체면을 생각해서라도 말을 조심해야 마땅하다.
21시간의 모르쇠로 리명박이 앞으로 취할 태도는 분명해졌다.
리명박은 최소한의 품위를 지킬수 있는 마지막 기회마저 스스로 버렸다.
이제 남은것은 원칙대로 리명박에 대한 사법처리절차를 진행하는것뿐이다.
이미 공범들이 줄줄이 구속되여있는 마당에 구속수사가 이루어지는것은 당연한 일이다. 더 시간을 끌 리유도 없다.
검찰은 일체의 고려없이 모든 죄를 낱낱이 파헤쳐 법의 심판을 물어야 한다.
리명박의 말처럼 력사에 이런 일은 마지막이 되는것이 바람직하다.
권력자가 권력을 리용해 범죄를 저지르고 그 고통이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오는 일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지금 적페의 뿌리를 남김없이 뽑아내야 한다.
미국에 제재를 실시하기로 결정
주체113(2024)년 1월 10일 《로동신문》중국정부가 7일 자국의 주권을 엄중히 침해하고있는 미국에 보복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하였다.외교부
January 10, 2024
주체113(2024)년 1월 10일 《로동신문》중국정부가 7일 자국의 주권을 엄중히 침해하고있는 미국에 보복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하였다.외교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