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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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신보>에 게재된 독자의견글

Date: 16/06/2018 | Source: Sogwang.com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1. 와, 핵보유국이 가지는 엄청난 파워를 조선이 세계에 대고 확인해 주었다.

 핵이 없을때, 핵무기를 개발하려할때, 핵무기를 실험단계에 있을때, 핵실험이 완성되여 수수탄폭발시험을 진행했을때, 장거리 탄도미사일발사 실험했을때,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 발사시험했을때,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시험했을때와 핵무력완성을 세계에 대고 소리높이 선포한 오늘의 조선에 대한 미국의 반향과 세계와 국제 사회가 보는 조선은 완전히 180도로 전환되였다, 

금방이라도 잡아먹지 못해 우르렁대던 미국과 서방이 금시 조용해지고 오늘은 미국의 대통령이 조선의 최고령도자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 악수하는데까지 이르렀다, 이것이 어찌 그냥 생겨나고 발생할수 있는 일이였던가, 조선이 조선의 국민들이 몇백만이 굶어죽어나가면서도 정부에 대고 배고프다고 투정질한번 했던가, 아니면 시위한번 했던가, 더욱이 폭동한번 일어난적이 있었더냐, 나의 소중한 아들, 딸, 남편과 부모가 굶어 죽어나가는데 그 어느 사람인들속에서 피눈물이 나지 않을수 있고 하늘이 내려 앉는것 같은 심정이 아니였겠는가 그러나 이것을 묵묵히 감수하면서 조선의 국민들이 피와 눈물속에서 이륵한 오늘의 조선, 조선의 핵무력완성으로 이르어진 세계사적사변, 우리민족에게 있어서 이보다 더 긍지높고 영광스러웠던 날이 과연 반만년의 역사를 자랑한다는 세월속에 그 언제 한번 있엇더냐, 긍지를 가져라, 그리고 외세에 빌붙어 나라와 민족을 동강내고 분열시켜야 생종할수 있는 사대매국노의 근성을 이제는 툭툭 털어버리고 우리 민족의 자존심과 자부심을 되찾아 자주 독립국가의 국민이라는 자부심을 가져라, 북한의 아니 조선의 완전비핵화 되돌릴수 없는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입에 올리며 짖어대는 사대매국노들은 우리 민족의 역적들이며 반역자들이다, 어떻게 이르어낸 조선의 아니 우리민족이 이륵한 핵무력인데 우리민족의 보검을 내던지고 아직도 외세에게 기대여 그들의 예속하에 살아야 한다고 고함지르는 민족의 반역자들 사대매국노들을 단죄하고 깨끗히 청산해야 한다, 

북한이 아니 우리의 형제인 북부조국 조선이 핵무력을 가지지 못했다면 미국이라는 오만하고 야비하고 악날한 그들이 조선과 악수를 할수 있었을가 생각해보아라, 조선의 핵은 우리 민족과 한반도의 번영과 부흥을 믿음직하게 지켜주고 보호해 줄것이다, 하여 자랑하고 긍지를 가져라, 그리고 소리높이 웨쳐라, 세계에 대고 우리는 핵보유국이다, 우리는 세계군사강국, 경제강국이다, 우리 민족은 핵을 가진 민족이다, 라고 벅차 오르는 가슴을 한껏 벌려라, 오늘과 같은 시간은 다시 오지 않을것이며 역사에 길이길이 새겨질것이다,

 

2. 민중의 심판대앞에서 떨고있는 반역의 무리들

역사의 흐름에 반역하는 반동(reaction)은 조만간 쓰래기더미속으로 살아지기마련..... 홍준표 조원진 조갑제 정규재 이춘근 신의한수 조선일보 태극기집회등....매국반역의 무리들, 역사의 심판대에 서있다...

 

3. 한반도에 이런 경사가 있으면  

한국 정부는 술과 안주를 컨테이너에 싣고 축하팀과 함께 조선 각 도시를 방문해 축하해줘야 한다. 

통일부는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마라. 

축하팀은 정부 관료, 기업, 민간 및 군인 등 한국 사회를 총망라하여 구성하고 그야말로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내는것보다 더 좋은 일은 없다.

 

4. 미국에도 트럼프같은 현실주의자들이 살고있고 그들이 미국을 구했다.  

 그들은 핵무기가 뭔지 잘 알고 있고, 주한 미군, 주일 미군, 주 필리핀 미군, 괌, 하와이 및 알래스카 미군기지, 미국 서부해안 해군기지는 물론 여차하면 미국의 금융시스템이 작동하는 맨해튼과 세계 패권을 씨버리는 워싱턴 D.C. 등 수백 개 대도시가 단 1시간 내 완전히 검증할 필요 없이 불가역적으로 피폭된 히로시마처럼 골로 갈 수 있다는 걸 현실적을 인식하고 체면을 구기지 않고 살아남을 방안을 강구한 것이다. 

북미 정상회담 파기 발언 직전, 최선희 조선 외무성 부상이 발표한 아래 담화는 미국 본토 전체를 반드시 불로 다스리겠다는 조선 지도자가 작년에 발언한 내용과 같은 것이었으니 이를 곱씹어 생각하면 할수록 그야말로 엄청난 현실이 미국의 목전에 놓여있고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미국도 바로 멸망할 수 있다는 걸 직감한 거고 동 회담의 재개와 합의문 발표는 그야말로 미국을 살린 거지. 

"볼턴과 펜스의 말을 그대로 되받아넘긴다면 우리도 미국이 지금까지 체험해보지 못했고 상상도 하지 못한 끔찍한 비극을 맛보게 할 수 있다."

"미국의 늙다리 미치광이를 반드시, 반드시 불로 다스릴 것"

이제 남은 건 트럼프가 중간선거나 재선 때 좋은 소식을 하나씩 띄우면서 이용해 먹는 일만 남았다. 꿩 먹고 알 먹는 일을 트럼프 같은 장사꾼이 놓칠 리 없지. 이제 조선을 향해 헛소리를 씨버리다 문제가 생기면 그 책임은 그넘이 져야 한다. 세계적인 비난을 면할 길 없다.

 

5. 미 전문가들, 북미정상회담의 승자는 북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8/06/13 [12:01]  최종편집: ⓒ 자주시보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이 이번 북미정상회담의 승자는 북이라고 밝혔다.

물론 사상 처음 열린 북미정상회담의 상징적 측면은 중요하지만 미국은 아무 것도 얻은 것이 없다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가 13일 보도했다.

 로버트 갈루치 전 국무부 북 핵 특사는 이번 북미정상회담에서 ‘북의 핵미사일 포기 시기와 방식이 명시되지 않은 데 실망감’을 나타내며 ‘한국과 일본, 미국에 대한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위협을 중단하겠다는 북의 약속을 기대했지만, 이번 회담에서 그런 대답을 듣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물론 북미 정상의 첫 만남은 역사적 상징성을 갖는다고 덧붙였다.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은 이번 합의문이 ‘북과의 어떤 과거 합의도 이번 공동성명보다 모호하고 약한 것은 없었다면서 너무나 실망했다’고 밝히며 특히 ‘비핵화 방식과 관련해 포괄적(comprehensive)이라는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미국이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CVID)를 추구한다는 기존 입장은 명백히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때문에 이번 회담은 외교적으로 북의 승리이며, 미국은 첫 북 지도자와의 만남이라는 무리수를 두고도 얻은 것은 없어 보인다고 분석했다. 

계속해서 클링너 연구원은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전쟁연습’, ‘도발행위’로 규정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도 문제를 제기하며 했는데 이는 북이 사용해온 용어로 미국은 그런 표현을 받아들이지 않아 왔다는 것이다. 

데이비드 맥스웰 한미 연구소 선임연구원 역시 김정은 위원장을 이번 북미정상회담에서의 승자로 평가했는데 그 근거로 ‘여전히 핵무기를 보유하면서도 적법성과 존중을 얻었으며, 잠재적으로는 미국이 군사훈련을 중단하는 모습까지 볼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계속해서 멕스웰 연구원은 실제로 한미 군사훈련을 멈춘다면, 미군의 전쟁억제력을 떨어뜨려 국가 안보를 훼손하게 되며 굳건한 한미 동맹을 끊으려는 북의 오랜 바람을 들어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브루스 베넷 랜드 연구소 선임 연구원은 ‘이번처럼 구체적이지 못한 북과의 합의문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구체적인 합의문 도출에 신경을 썼어야 했다’고 진단하며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중단하겠다는 발언은 결국 ‘쌍중단’을 수용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조셉 디트라니 전 6자회담 미국 측 차석대표는 북미 정상회담에서 채택된 공동성명을 높이 평가했는데 ‘모든 세부 사안을 담고 있진 않지만, 중요한 문제를 포괄적으로 다뤘으며 특히 완전한 비핵화와 북미 관계 개선, 한국 전쟁 참전 미군에 대한 유해 발굴 송환 등을 언급한 것은 분명한 성과’라고 밝혔다. 또한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중단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신뢰 구축 조치의 일환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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