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에서는 《선거》철마다 펼쳐지는 진풍경들이 있는데 이번 《지방자치제선거》때에도 어김없이 펼쳐져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선거철마다 펼쳐지는 진풍경》,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남조선에서 여느때도 그러하지만 특히 《선거》철만 되면 보수세력들에 의해 펼쳐지는 진풍경이 있습니다.

이번 《지방자치제선거》에서도 나타난바와 같이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세력들이 그 누구의 위협에 대처한다고 하면서 왜가리청으로 불어댄 《안보》타령이 그 대표적실례입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세력들은 《선거》가 하루하루 다가오자 어물전을 이리저리 돌아치는 주린 개마냥 각 지역들을 싸다니며 《주사파》가 장악한 현 당국에 의해 《안보》가 심히 파괴되고있다고 여론을 오도하며 《정권심판》으로 《안보》를 지켜야 한다고 피대를 돋구었습니다.

그러나 불순한 정치적목적달성을 위해 케케묵은 《안보》소동을 다시 피우고있는 보수패당에 대해 남녘민심은 랭대를 보내고있습니다.

주지하는바와 같이 지금 조선반도에는 장장 반세기가 훨씬 넘도록 꽁꽁 얼어붙었던 대결의 얼음을 녹이며 평화의 분위기가 도래하고있습니다. 공화국의 주동적이고 적극적인 조치와 노력에 의해 마련된 평화분위기를 우리 민족은 물론 온 세계가 환영하며 그것을 계속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보수세력들은 공화국의 진정어린 평화애호노력에 대해 《위장평화쇼》라고 헐뜯으며 동족대결의 랭기를 다시 몰아오기 위해 필사의 몸부림을 치고있습니다. 그 광경이 얼마나 꼴불견인지 남조선 각계층속에서는 《남들은 여름옷을 입고 다니는데 〈자유한국당〉만 겨울옷을 입고 다닌다.》는 야유와 비난의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세력들이 《안보론》과 《정권심판론》을 미친듯이 짖어댄데는 이번 《지방자치제선거》를 계기로 다시 권력을 잡아보겠다는 어리석은 기도가 깔려있었습니다. 말하자면 이번 《선거》를 통해 재집권의 발판을 마련하고 그를 기화로 《정권》을 탈취하여 파쑈통치와 동족대결을 일삼겠다는것이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세력들의 속심인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초불바다로 박근혜《정권》을 무너뜨린 남녘민심에게는 통할수 없습니다.

입만 벌리면 전쟁과 동족대결을 부르짖는 《자유한국당》이 《안보론》과 《정권심판론》과 같은 다 꿰진 북통을 두드려대며 지지표를 구걸해보아야 돌아오는것은 《조선반도에서 진짜위협세력은 전쟁과 대결만을 불러오는 〈자유한국당〉과 같은 보수적페세력뿐이다.》는 민심의 저주와 규탄뿐이였습니다.

《선거》철을 계기로 보수세력들에 의해 벌어지는 진풍경은 비단 《안보》타령놀음만이 아니였습니다.

서로 더 많은 먹이를 삼키겠다고 으르렁거리며 싸우는 개들처럼 조금이라도 권력을 더 차지해보겠다고 서로 물고뜯는 보수세력들사이의 개싸움질 역시 《선거》철마다 보게되는 또 하나의 진풍경이였습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당권을 쥐고 안하무인격으로 놀아대는 홍준표계와 비홍준표계간의 싸움이 그칠새 없었습니다. 알려진것처럼 얼마전에는 비홍준표계가 《끝없이 침체일로를 걷고있는 당지지률과 선거전략부재의 책임》문제를 두고 홍준표의 당대표사퇴를 요구하자 홍준표는 그것을 개소리로 치부하며 싸움질을 벌려 사람들의 조소를 자아냈습니다.

그야말로 권력에 환장한 역적무리들만이 그려낼수있는 역겨운 추태라 하겠습니다.  

허나 아무리 별의별 추태를 다부려도 이번 《지방자치제선거》가 보여주듯이 사대와 동족대결, 권력욕에만 눈이 어두워 시대와 민심의 흐름에 역행하는 《자유한국당》과 같은 보수패거리들에게는 앞날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선거철마다 펼져지는 진풍경》,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