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에는 전 시간에 이어 《자주통일의 리정표를 마련해주신 불멸의 업적》, 이런 제목의 기사를 계속하여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두번째시간입니다.

 

10.4선언의 성과적인 리행과정을 통하여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6.15의 기치높이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나가는 바로 여기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이 있다는 철리를 깊이 새겨안게 되였습니다.

10.4선언의 채택은 조국과 민족을 그 누구보다 열렬히 사랑하시며 북과 남의 단합과 자주통일을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우리 겨레의 경모심을 더욱 뜨겁게 분출시켰습니다.

10.4선언이 채택되던 력사의 그 나날 삼천리강토에 메아리친 통일의 환호성과 온 남녘땅을 또다시 끓어번지게 한 위인칭송의 열기는 자주통일의 새로운 리정표를 세워주신 민족의 어버이에 대한 우리 겨레의 흠모심이 얼마나 뜨겁고 열렬한것인가 하는것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남녘의 각계층 인민들은 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서 북남수뇌상봉과 10.4선언채택으로 조국통일과 민족번영의 해돋이를 안아오시였다고 격찬해마지 않았습니다. 당시 남조선언론들은 《확고한 우리 민족끼리의 통일관으로 10.4선언을 마련》, 《민족의 드높은 통일의지 과시》, 《우리 민족의 밝은 미래를 제시》 등으로 대서특필하였습니다. 남조선 각계에서 울려나온 《최고의 애국자》, 《결단력을 갖춘 지도자》, 《장군중의 으뜸장군》이라는 칭송의 목소리들에는 절세의 위인을 민족의 령도자로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 겨레가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맞이할수 있었다는 크나큰 민족적자부심과 격정이 담겨져있었습니다.

6.15공동선언발표로 자주통일시대를 펼쳐주시고 10.4선언의 채택으로 조국통일위업승리의 확고한 토대를 마련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애국업적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입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기울여 마련해주신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위한 고귀한 유산이며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불멸의 대강입니다.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위업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받들어 민족의 찬란한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한 숭고한 애국위업입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통일애국의 뜻과 의지가 그대로 어린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변함없이 높이 들고 선언들을 철저히 고수리행해나감으로써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하루빨리 이룩하여야 합니다.

오늘 조국통일운동의 진두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서계십니다.

주체107(2018)년 4월 27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민족애와 통이 큰 결단에 의하여 마련된 제3차 북남수뇌상봉과 판문점선언의 채택으로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시대가 열리게 되였습니다.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애국애족의 풍모와 확고한 조국통일의지를 접하며 민족의 휘황찬란한 래일을 확신하고있습니다.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은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우리 민족이 발휘하는 무한대한 정신력의 근본원천입니다.

전체 조선민족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판문점선언의 기치따라 조국통일위업을 반드시 성취하고야 말것입니다.

 

지금까지 《자주통일의 리정표를 마련해주신 불멸의 업적》, 이런 제목의 기사를 두번에 나누어 전부 보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