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6, 2024
KCNA Tongil Voice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1)

Date: 19/06/2018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4돐을 맞는 오늘 우리 인민은 비범한 령도로 조선로동당을 명실공히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빛내이시여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완성을 위한 고귀한 담보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봅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이런 제목의 기사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첫번째시간입니다.

 

주체53(1964)년 6월 19일!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력사의 그날로부터 어느덧 반세기이상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주체53(1964)년 6월 19일, 그날은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창건을 선포한 그날과 더불어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서 사변적인 의의를 가지는 뜻깊은 날로 력사에 새겨졌습니다.

정녕 또 한분의 걸출한 령도자, 백두산장군을 높이 모신것은 우리 당과 인민에게 있어서 크나큰 영광이였으며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사변이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심으로써 혁명과 건설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가 가장 철저히 실현될수 있게 되였으며 우리 당건설과 활동에서는 새로운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습니다.

력사와 인민의 념원에 떠받들리우시여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날 온밤을 꼬박 지새우시고 려명이 밝아오는 새벽길에 나서시였습니다. 당중앙위원회청사에서 휘날리는 붉은 당기발이 려명에 선명히 안겨왔습니다.

힘차게 휘날리는 붉은 당기,

그 기발을 경건히 바라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청사 창공높이 휘날리는 당기발은 불바다를 헤치며 간고한 시련의 언덕을 넘어온 승리와 영광의 기발이며 혁명의 기발이라고 의미깊은 교시를 하시였습니다.

우리 당기발의 력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타도제국주의동맹을 무으시고 혁명의 붉은 기발을 드신 때로부터 시작되였다고 하시며 그때로부터 우리 당의 뿌리가 튼튼히 내리기 시작하였다고 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는 일군들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지였습니다.

우리 당의 력사는 붉은 기발과 함께 걸어온 가장 영광스럽고 빛나는 력사이라고, 우리 당기발에는 수령님의 위대한 혁명활동력사가 그대로 비껴있다고 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는 희세의 위인이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열렬한 경모의 정으로 절절히 울리였습니다.

력사의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엄숙히 선언하시였습니다.

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것, 이것이 나의 필생의 과업입니다. …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시는 첫 기슭에서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는 력사의 선언이였습니다.

숭고한 그 의지를 안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장장 수십성상 정력적인 령도와 혁명실천으로 우리 당을 명실공히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빛내이시는 력사적업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비범한 사상리론활동으로 조선로동당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빛내이신것은 그이께서 쌓으신 영원불멸할 업적입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총진군길우에 승리의 기치, 백승의 표대로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습니다.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이다》, 《조선로동당은 김일성동지의 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계승완성해나가는 위대한 당이다》, 《사회주의는 과학이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이다》…

불멸의 혁명저서들의 갈피마다에 력력히 어려있는것은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혁명적도덕의리와 억척불변의 신념입니다.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로 선행한 로동계급의 100년 사상사를 전면적으로 분석총화하시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주체의 사상, 리론, 방법의 전일적인 체계로, 오직 우리 수령님의 존함으로만 부를수 있는 자주시대 혁명의 지도사상으로 정식화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업적은 주체사상탑의 봉화가 웅변으로 말해주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을 우리 당의 지도사상으로 빛내이시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바치신 헌신의 세계는 정녕 끝이 없었습니다.

어느 한 기회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신께서 학창시절부터 읽은 책을 차곡차곡 쌓아놓는다면 주체사상탑을 고이고있는 대돌만큼 될는지도 모른다고 하신 추억깊은 교시가 오늘도 사람들의 심금을 울립니다.

 

지금까지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이런 제목의 기사를 보내드렸습니다.

오늘은 첫번째시간이였습니다.

More From Tongil Voice

괴뢰여야당의 대립 날로 격화

괴뢰여야당의 대립 날로 격화

괴뢰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김건희특검법》에 대한 윤석열역도의 《거부권》행사를 놓고 여야당것들의 대립이 날로 격화되고있습니다.지

January 10, 2024

괴뢰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김건희특검법》에 대한 윤석열역도의 《거부권》행사를 놓고 여야당것들의 대립이 날로 격화되고있습니다.지

예속과 굴종을 계률로 하는 식민지하수인

예속과 굴종을 계률로 하는 식민지하수인

이 시간에는 《예속과 굴종을 계률로 하는 식민지하수인》,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괴뢰지역에는 근 80년에 걸쳐 굳어질대로 굳어

January 10, 2024

이 시간에는 《예속과 굴종을 계률로 하는 식민지하수인》,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괴뢰지역에는 근 80년에 걸쳐 굳어질대로 굳어

극도의 인간증오사상이 만연하는 미국

극도의 인간증오사상이 만연하는 미국

인권불모지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극도의 인간증오사상이 만연하는 미국》,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미국에서는 인종차별행위

January 10, 2024

인권불모지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극도의 인간증오사상이 만연하는 미국》,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미국에서는 인종차별행위

너를 바치라(13, 마지막회)

너를 바치라(13, 마지막회)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주흥건 작 《너를 바치라》, 오늘은 열세번째시간입니다.지배인은 처녀의 말에 공감이 가는지 더 할 말이 없

January 10, 2024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주흥건 작 《너를 바치라》, 오늘은 열세번째시간입니다.지배인은 처녀의 말에 공감이 가는지 더 할 말이 없

인권유린의 주범은 누구인가

인권유린의 주범은 누구인가

이 시간에는 《인권유린의 주범은 누구인가》,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지난 6일과 7일 괴뢰언론들이 새해에 들어와 경기도일대에

January 10, 2024

이 시간에는 《인권유린의 주범은 누구인가》,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지난 6일과 7일 괴뢰언론들이 새해에 들어와 경기도일대에

심장으로 부른 노래

심장으로 부른 노래

인민의 세상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심장으로 부른 노래》,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January 09, 2024

인민의 세상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심장으로 부른 노래》,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우리 나라 농악무를 대표하는 연백농악무

우리 나라 농악무를 대표하는 연백농악무

이 시간에는 《우리 나라 농악무를 대표하는 연백농악무》,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농악무는 우리 민족의 민속무용들가운데서 가

January 09, 2024

이 시간에는 《우리 나라 농악무를 대표하는 연백농악무》,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농악무는 우리 민족의 민속무용들가운데서 가

권력쟁탈만을 일삼는 괴뢰정치권을 비난

권력쟁탈만을 일삼는 괴뢰정치권을 비난

괴뢰언론들이 민생은 안중에 없이 권력쟁탈에만 몰두하는 여야당패거리들을 비난했습니다.괴뢰언론들은 《올해 4월로 예정된 국회의원선거

January 09, 2024

괴뢰언론들이 민생은 안중에 없이 권력쟁탈에만 몰두하는 여야당패거리들을 비난했습니다.괴뢰언론들은 《올해 4월로 예정된 국회의원선거

안보위기를 초래하는 자멸적망동

안보위기를 초래하는 자멸적망동

이 시간에는 《안보위기를 초래하는 자멸적망동》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반공화국대결에 환장한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새해벽두부

January 09, 2024

이 시간에는 《안보위기를 초래하는 자멸적망동》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반공화국대결에 환장한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새해벽두부

해님의 축복

해님의 축복

이 시간에는 본 방송기자의 수필을 보내드리겠습니다.《해님의 축복》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조선소년단원

January 08, 2024

이 시간에는 본 방송기자의 수필을 보내드리겠습니다.《해님의 축복》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조선소년단원

증오의 분출

증오의 분출

이 시간에는 사진과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증오의 분출》괴뢰지역에서 윤석열역도를 심판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이 한겨울의 강추위로 얼

January 08, 2024

이 시간에는 사진과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증오의 분출》괴뢰지역에서 윤석열역도를 심판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이 한겨울의 강추위로 얼

필연적산물

필연적산물

인권불모지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필연적산물》,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미국에서 총기류에 의한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있

January 08, 2024

인권불모지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필연적산물》,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미국에서 총기류에 의한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있

윤석열역적패당의 대결망동에 대한 비난 고조

윤석열역적패당의 대결망동에 대한 비난 고조

괴뢰언론들과 사회각계에서 윤석열역적패당의 호전적대결망동에 대한 비난여론이 고조되고있습니다.괴뢰언론들은 《새해에 들어와 전쟁위기

January 08, 2024

괴뢰언론들과 사회각계에서 윤석열역적패당의 호전적대결망동에 대한 비난여론이 고조되고있습니다.괴뢰언론들은 《새해에 들어와 전쟁위기

너를 바치라(12)

너를 바치라(12)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주흥건 작 《너를 바치라》, 오늘은 열두번째시간입니다.6행정청사에 잇달려 자리잡은 과학기술보급실에서 정

January 08, 2024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주흥건 작 《너를 바치라》, 오늘은 열두번째시간입니다.6행정청사에 잇달려 자리잡은 과학기술보급실에서 정

우리의 첫걸음

우리의 첫걸음

이 시간에는 본 방송기자의 수필을 보내드리겠습니다.《우리의 첫걸음》며칠전 새해 첫 출근길이였다.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

January 07, 2024

이 시간에는 본 방송기자의 수필을 보내드리겠습니다.《우리의 첫걸음》며칠전 새해 첫 출근길이였다.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

《검투사정치》

《검투사정치》

이 시간에는 단평을 보내드리겠습니다.《검투사정치》새해벽두부터 윤석열역도의 《김건희특검법》에 대한 《거부권》행사를 놓고 벌어지고

January 07, 2024

이 시간에는 단평을 보내드리겠습니다.《검투사정치》새해벽두부터 윤석열역도의 《김건희특검법》에 대한 《거부권》행사를 놓고 벌어지고

《김건희특별법》을 둘러싸고 괴뢰여야당사이의 대립과 모순 격화

《김건희특별법》을 둘러싸고 괴뢰여야당사이의 대립과 모순 격화

괴뢰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새해벽두부터 《김건희특별법》을 둘러싸고 괴뢰여야당사이의 대립과 모순이 격화되고있습니다.윤석열역도가

January 07, 2024

괴뢰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새해벽두부터 《김건희특별법》을 둘러싸고 괴뢰여야당사이의 대립과 모순이 격화되고있습니다.윤석열역도가

우리 국기의 펄럭임소리

우리 국기의 펄럭임소리

이 시간에는 사진과 글 《우리 국기의 펄럭임소리》를 보내드리겠습니다.희망찬 새해를 맞으며 내 조국의 맑은 하늘가에 세차게 나붓기는

January 06, 2024

이 시간에는 사진과 글 《우리 국기의 펄럭임소리》를 보내드리겠습니다.희망찬 새해를 맞으며 내 조국의 맑은 하늘가에 세차게 나붓기는

너를 바치라(11)

너를 바치라(11)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주흥건 작 《너를 바치라》, 오늘은 열한번째시간입니다.유민은 그리로 천천히 다가갔다. 몇발자국앞에 이르

January 06, 2024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주흥건 작 《너를 바치라》, 오늘은 열한번째시간입니다.유민은 그리로 천천히 다가갔다. 몇발자국앞에 이르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장군님의 동상에 재중동포단체, 동포들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장군님의 동상에 재중동포단체, 동포들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동상에 주체113(2024)년 새해에 즈음하여 재중동포단체,

January 06, 2024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동상에 주체113(2024)년 새해에 즈음하여 재중동포단체,

More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