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은 력사적인 제4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을 적극 지지찬동하며 그 리행에 적극 떨쳐나서고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판문점선언만이 겨레가 살 길이다》,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이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을 열렬히 지지하면서 그의 리행을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고있습니다.

그들은 판문점선언을 철저히 리행하는것이야말로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해소하고 통일된 강토에서 평화와 번영을 누리며 살아가려는 겨레의 념원이 실현되는 길이라고 하면서 《국회》가 하루빨리 판문점선언지지결의안을 채택할것을 강력히 요구해나서고있습니다.

얼마전 남조선의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와 우리 민족서로돕기운동을 비롯한 여러 시민사회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판문점선언이 조선반도에서 군사적긴장상태를 해소하고 북남관계의 전면적이고 획기적인 개선과 발전을 통해 공동번영과 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의지를 전세계에 천명한 선언이라고 주장하면서 《국회》가 선언을 지지하는 결의안을 하루빨리 채택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금 남조선의 각 정치세력들과 수많은 시민사회단체들은 련이어 론평, 담화들을 발표하고 기자회견과 집회 등을 열면서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을 마구 헐뜯고 부정하며 선언지지결의안의 《국회》통과까지 가로막은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을 준렬히 단죄규탄하고있습니다.

얼마전 민주평화당 대변인은 론평을 통해 《국회》에서의 판문점선언지지결의안채택을 파탄시킨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의 망동을 비난했습니다.

그는 《자유한국당》이 《다된 밥에 재뿌리는짓》을 당장 걷어치울것을 요구했습니다.

민중당성원들은 《자유한국당》당사앞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그들은 판문점선언의 리행을 위해서는 《자유한국당》을 아예 청산해버려야 한다고 하면서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미래를 여는 판문점선언을 리행하기 위해 《자유한국당》이 정계에서 사라지게 하는데 앞장설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울산본부도 기자회견을 열고 판문점선언의 리행을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설 의지를 밝혔습니다.

단체는 평화와 통일, 공동번영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려는것이 민중의 열망이라고 하면서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리행에 엄중한 장애를 조성하고 오늘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을 깎아내리지 못해 피눈이 되여 날뛰는 《자유한국당》의 반통일적인 망동을 짓부시고 선언리행을 위한 범민중적운동을 더욱 완강히 벌려나갈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온 겨레가 지지찬동하는 판문점선언은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며 판문점선언을 리행하는 여기에 우리 겨레가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삼천리강토에서 번영을 이룩하는 길이 있습니다.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시대적흐름에 역행하는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반통일세력의 도전은 악랄하지만 판문점선언의 철저한 리행으로 자주통일의 앞길을 열어나갈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은 갈수록 고조될것입니다.

지금까지 《판문점선언만이 겨레가 살 길이다》,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