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에 역행하는 반통일적망동

최근에 진행된 력사적인 평양수뇌상봉과 관련하여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남조선보수패거리들이 《대북퍼주기》공세를 강화하면서 북남관계에 제동을 걸어보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다.

《자유한국당》패들은 《정부가 수십조원의 천문학적인 국민혈세를 판문점선언리행을 명분으로 북에 가져다 바칠 궁리만 하고있다.》, 《유엔의 강력한 대북제재가 지속되는 국면에서 서뿔리 북과의 경협을 서두르는것은 맞지 않는다.》, 《평양정상회담의 본질은 비핵화진전에 있는것이지 퍼주기에 있는것이 아니다.》라고 하면서 판문점선언과 평양수뇌상봉의 의미를 깎아내리고있다.

그런가 하면 이번 평양수뇌상봉행사에 남조선의 대기업회장들이 동행하는데 대해서도 《기업총수들이 북의 투자요청을 거절하지 못하고 돌아오면 기업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신세가 될수 있다.》, 《북비핵화를 위한 국제공조와 기업들의 대외영상에 부정적영향을 줄수 있다.》, 《경제협력은 북비핵화가 이루어진 이후에나 론의할 문제이다.》는 등의 악담을 늘어놓고있다.

한편 《바른미래당》것들도 《정부가 지나친 장미빛남북교류, 경제협력만 앞세우는것은 국민과 국제사회의 동의를 받기 어려울것》, 《기업총수들의 평양방문동행은 대북압박공조를 느슨하게 만들어 한미관계를 훼손시킬수 있다.》, 《북이 미싸일중독, 핵중독을 끊을 때까지 서뿔리 현금지원을 해서는 안된다.》라고 맞장구를 치면서 현《정부》를 공격하는데 열을 올리고있다.

이것은 파멸의 위기에 직면한 남조선보수패당이 판문점선언의 의미를 깎아내리고 북남관계개선을 한사코 가로막는데서 살길을 찾아보려는 부질없는 망동에 불과하다.

북남협력사업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보다 공고히 하고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숭고한 애국사업이며 조선사람이라면 누구라 할것없이 적극적으로 지지성원해야 할 성스러운 사업이라는것이 오늘날 민족구성원모두의 한결같은 주장이다.

그런데 유독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남조선보수패당만이 북남협력사업에 대해 《대북퍼주기》라고 하면서 북남관계개선에 제동을 걸고 온 민족의 기대와 열망에 찬물을 끼얹어보려고 악을 써대고있다.

여기에는 력사적인 평양수뇌상봉에 정치적흠집을 내고 남조선 각계층의 련북통일기운을 가라앉혀 동족대결을 생존수단으로 삼아온 저들의 추악한 과거죄악을 덮어버리고 보수의 괴멸을 모면해보려는 흉악한 목적이 깔려있다.

남조선의 경제와 민생악화는 안중에도 두지 않고 집권기간 천문학적인 《국민혈세》를 미국상전에게 가져다 바치고 동족대결을 위한 살인무기들을 끌어들여 안보불안만을 초래한 남조선보수패당은 입이 열개라도 그 무슨 《대북퍼주기》에 대해 말할 자격이 없다.

현실은 남조선의 보수패당이야말로 북남관계개선과 평화와 통일의 암적존재이며 우리 민족의 명부에서 한시바삐 들어내버려야 할 천하역적무리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남조선 각계층이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평양수뇌상봉을 헐뜯으며 반통일적망동을 일삼고있는 남조선보수패당을 쳐없애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는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권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