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반도의 평화를 방해하는 일본반동들의 발악적인 추태

최근 조선반도에서는 화해와 평화의 흐름이 대세로 되고있으며 이는 세계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국제사회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있다.

그러나 유독 섬나라 일본만은 황당하기 그지없는 《북조선위협》설을 내돌리며 그에 대응한다는 구실밑에 31억 3 500만US$를 들여 미국산 조기경보기 《E2D》 9대를 긴급구입하는 망동을 부리였다.

또한 지난 11일에는 우리를 걸고 태평양상에서 미국과 함께 해상《자위대》의 최신예구축함에 새롭게 장착한 이지스탄도미싸일요격체계를 검증한다고 하면서 탄도미싸일요격시험놀음을 벌리고는 《점증하는 역내위협》을 격퇴하는 방어능력에 확신을 가지게 되였다고 그 누구의 위협을 요란스럽게 떠들어대였다.

한편 일본국가안전보장회의 특별보좌관 구로에는 얼마전 미국의 워싱톤에서 열린 그 무슨 토론회라는데서 미일동맹의 방어력에 책임있는 역할분담이 필요하다고 줴쳐대면서 독자적인 《대조선선제타격능력》보유를 주장해나섰다.

이러한 속에 아베는 련일 《랍치문제》와 《북핵》소동을 일으키며 《랍치문제와 북조선의 핵, 미싸일문제를 포괄적으로 해결하고 불행한 과거를 청산한 다음 조일관계를 정상화한다는 일본의 립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하면서 철면피하게 놀아대고있다.

이를 두고 국제사회는 《아베가 북의 위협을 근거로 군사대국화실현에 박차를 가하려 한다.》, 《일본이 군국주의마차를 계속 몰아간다면 불피코 세계평화의 적이 될것이다.》, 《사죄와 배상이 없는 전범국가가 다시 칼을 들려하고있다.》라고 평하고있다.

옳은 평가이다.

지금 세인이 인정하듯이 조선반도에서 긴장완화와 평화의 흐름이 대세로 되고있다.

이러한 때에 일본반동들이 가을뻐꾸기처럼 《북미싸일위협》을 고아대며 독자적인 《대조선선제타격능력》까지 갖추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는것은 세계평화와 안전에 대한 모독이 아닐수 없다.

왜나라족속들의 재침야망이 얼마나 도수를 넘었으면 이제는 침략의 상징인 《욱일기》를 펄럭거리며 버젓이 남조선에 기여들겠다고 호통치는 지경에 이르렀겠는가.

인류의 념원에 역행하는 사무라이후손들의 광기로 하여 평화와 화해의 분위기가 무르익어가는 조선반도는 물론 아시아지역에 새로운 침략전쟁의 불구름이 시시각각 몰려오고있다.

더우기 문제로 되는것은 미국이 평화애호국가인 우리 공화국에 대해서는 《압박》이니, 《비핵화》니 하며 혈안이 되여 날뛰면서도 전범국인 일본의 위험천만한 군사대국화책동에 대해서는 비호두둔하며 재무장에로 적극 부추기고있는것이다.

이러한 현실은 세계가 똑바로 눈을 뜨고 경계해야 할것은 그 무슨 《북조선위협》이 아니라 인류에게 또다시 참화와 재앙을 들씌우기 위해 전쟁국가에로 질주하는 일본반동들의 발광적인 준동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평화의 막뒤에서 침략의 칼을 벼리면서도 앞에서는 《새로운 시대에 평화와 번영의 주추돌을 쌓을것》이라느니, 《랍치문제와 핵, 미싸일문제의 포괄적해결과 과거청산이후 관계정상화》라는 요설을 늘어놓고있는 아베패당이야말로 후안무치하기 짝이 없는 족속들이다.

일본은 우리 인민들의 무서운 보복의지를 알고 자중자숙하는것이 좋을것이다.

림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