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방관할수 없는 정치시정배들의 부활책동

최근 지리멸렬의 위기에 처한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살구멍을 열어보려고 《보수대통합》놀음에 기를 쓰고 매달리고있다.

《자유한국당》의 《국회》의원들과 비상대책위원회것들은 《정부의 독단과 전횡을 막기 위해 반문재인련대를 구성해야 한다.》, 《량당체제구도를 다시 형성해야 2020년의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단독으로 맞설수 있다.》, 《지금이야말로 보수야건재편의 필요한 시점이다.》고 련일 악청을 돋구고있다.

또한 이자들은 《보수대통합》을 위해서는 당명개정과 지도체제변경도 할수 있다고 하면서 《바른미래당》과 《대한애국당》에 추파를 던지고있는가 하면 나중에는 전 《국무총리》 황교안, 전 서울시장 오세훈과 같은 인물들을 《보수의 자산》이라고 잔뜩 추어주며 그들에 대한 《입당》설득놀음에 열을 올리고있다.

이러한 속에 박근혜역도의 탄핵을 극구 반대하였던 극우보수떨거지들인 《태극기부대》의 수천명을 《자유한국당》에 입당시키는 광대극까지 벌려놓아 각계층의 저주와 규탄을 받고있다.

보수패당의 통합놀음은 단순한 정계개편이 아니라 정의의 초불항쟁으로 보수《정권》을 뒤집어엎은 남조선민심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며 공공연한 선전포고이다.

남조선인민들의 대중적인 초불항쟁이 박근혜《정권》을 퇴진시킨것은 파쑈독재와 반인민적악정,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을 일삼은 반역적죄악에 따른 응당한 징벌이였다. 지난 《대통령선거》와 6월에 있은 지방자치제선거에서 남조선인민들이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역적패당에게 쓰디쓴 참패를 안긴 사실을 통해서도 알수 있는바와 같이 이미 민심은 반역무리들에게 등을 돌린지 오래다.

그런데 이러한 민심은 안중에도 없이 나라와 민족앞에 저지른 만고죄악에 대한 석고대죄는 못할망정 《보수대통합》을 운운하며 재집권의 야망을 더욱더 드러내고있는 역적패당이야말로 가증스러운 정치간상배무리이다.

매일같이 《좌파정권을 끝장내자면 보수가 뭉쳐야 한다.》, 《좌파정권을 심판하여 보수의 한을 풀겠다.》는 악담을 내뱉으며 발버둥치는 산송장들의 발악적추태는 만사람의 경악과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반문재인련대》를 떠들며 현 집권세력에 대한 보복의 칼을 갈고있는 역적패당의 부활을 수수방관한다면 남조선에 다시금 제2, 제3의 리명박, 박근혜《정권》이 생겨나 독기를 내뿜게 될것이라는것은 명백하다.

오직 권력욕에 환장이 되여 파벌싸움만 일삼는 《자유한국당》이 떠드는 《보수대통합》은 실현불가능한 개꿈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 남조선 각계가 《자유한국당》의 《보수대통합》놀음을 《수구세력의 몸집부풀기》, 《썩은 송장에 수술칼대기》, 《어중이떠중이들의 야합》, 《극우잡탕밥》으로 조소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퇴적물이 아무리 쌓여도 거세찬 대하의 흐름을 가로막을수 없듯이 자기 시대를 다 산 력사의 퇴물인 《자유한국당》의 야합놀음은 민심의 격류에 부딪쳐 풍지박산날수밖에 없다.

초불민심이 역적무리들의 부활책동을 그대로 둔다면 사회의 정의와 민주화를 요구하여 타올랐던 초불바다는 처절한 피바다로 뒤바뀌게 될것이다.

오늘의 현실은 정의와 진리를 지향하는 남조선인민들이 민족의 운명을 해치는 백해무익한 악성종양이며 시대의 오물인 《자유한국당》패당을 이 땅에서 영영 쓸어버리기 위한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

리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