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반도문제는 세계적문제이다

Date: 25/11/2018 | Source: Sogwang.com (Korean)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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뻬. 아. 데니쏘브

  명백히 조선반도문제는 세계적문제이다.

  그것은 조선반도문제가 북남 쌍방의 안전과 리익만이 아니라 동북아지역의 안전문제, 넓히면 세계평화와 번영에로까지 이어지는 문제인 까닭이다.

  미국의 세계제패전략실현에서 조선반도의 지정학적위치가 가지는 중요성은 이미 만인에 공인된 사실이다. 

  력사를 거슬러가보면 미국은 2차세계대전후 조선반도에 한갈래의 분렬선 즉 《38°선》을 만들어 조선반도를 북남 두지역으로 갈라놓았다.  

  그리고 남조선을《특수한 동맹관계》에 얽어놓아 북남 쌍방이 끊임없이 싸우게 하고 동북아나라들이 여기에 말려들게 하였다. 조선반도에서 일어난 모순과 마찰, 대립, 충돌 지어 전쟁은 모두 《38°선》이, 보다 정확하게는 미국이 빚어낸것이다.

  미국은 줄곧 조선반도의 전략적지위를 매우 중시하였으며 이 《랭전의 활화석》을 중요한 지탱점의 하나로 하여 지금도 동북아 나아가서 전세계에서 자기의 전략적목표를 실현하려고 하고있다.

  워싱톤의 이러한 세계제패야욕은 1950년대 조선전쟁이후 70년을 가까이하는 오늘까지도 조선반도에 종전이 아닌 정전을 지속시키고있으며 북남의 군사적긴장을 항시적으로 조성하여 동북아지역과 세계평화와 안전에 불안을 가져다주고있다. 

  조선반도에서 정전이 해제되여 전면전이 발생될 경우 중국과 로씨야의 군사적개입을 배제할수 없으며 여기에 일본까지 끼여들면 3차세계대전으로 비화될수 밖에 없다. 

  정세분석가들과 세계여론이 만일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난다면 그것은 조선반도에서 발발할것이라는 일치한 예평을 지금도 접지 않고있는 리유는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전이 세계평화와 직결된 초미의 문제로서 누구도 방관시하면 안된다는 주의를 강조해주는것이라고 보아야 옳을것 이다.

  조선반도문제는 단순히 평화적인 측면에서만 고려될 문제가 아니다.

  다시 지정학적각도에서 보면 조선은 동북아시아중심지대에 위치하고있으며 아시아대륙과 남조선, 일본을 련결하는 교량과 통로로 되고있다.

  동북아시아융합을 바라지 않는 미국이 북남 화해와 통일의 발목에 족쇄를 채우고있는것으로 하여 지금도 북남사이에는 철도, 도로교통이 장기적으로 끊어진 상태가 계속되고있다.

  지역경제적각도에서 볼 때 상기의 통로를 열어놓을수 있다면 남북중, 남북로 등 동북아시아가 하나의 물류망을 형성하여 서로의 리익과 발전을 도모하고 유럽에도 상당한 리익을 가져다주게 될것이다.

  실례로 철도문제 하나만 보아도 동북아의 유일한 단절구간인 북남철도가 련결되면 조선반도종단철도와 중로의 횡단철도로 이어진 유럽수송로가 형성되게 되며 결과 아시아에서의 유럽지역에로의 수출수송비와 기간이 상당히 절약, 단축되게 된다.

  이런것으로 하여 지금 북남의 철도, 도로련결은 조선반도의 주변국은 물론 유럽도 관심을 보이고있는 문제이다.

  총체적으로 북남의 관계개선은 정치군사적 및 지정학적 지역경제적공간의 힘으로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지역협조를 추동하여 지역의 안전과 리익을 도모하고 나아가서 세계평화와 번영에 커다란 의미를 부여해주는 중대한 일이다.

  이러한 《고르디오스의 매듭》을 자르고 지역의 안전과 리익, 세계평화와 발전을 추진시킬수 있는 열쇠로 되는것이 바로 금년에 북남수뇌상봉들로 마련된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이라고 보아야 할것이다.

  북남수뇌들은 지난 4월 판문점에서 조선반도에 더이상 전쟁은 없을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리였음을 8천만 조선민족과 전 인류앞에 천명하였다.

  이와 함께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조목조목에 구체적방안까지 명시하였다.

  북남선언들에 제시된 조항의 내용은 명백히 지역과 세계평화와 발전과 직결된것으로 하여 그것은 공포되자마자 중국, 로씨야 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긍정적평가와 지지를 일구어냈다.

  지난 8월에 있은 27개나라 외무상들이 참가한 제25차 아세안지역안보연단상회의에서 각국의 외무상들은 북남이 채택한 판문점선언을 적극 환영지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중국 외교부장 왕이는 《평양공동선언은 조선반도 전체 인민의 복으로 될뿐아니라 중국을 포함한 각국 인민의 념원이기도 하다.》고 중국정부의 확고한 지지립장을 표명하였다.

  또한 로씨야대통령공보관 뻬스꼬브는 《9월평양공동선언》채택에 대해 로씨야는 조선반도문제해결과정에서 그러한 실질적이고 효률적인 결정을 환영하며 당연히 지지한다고 하였다. 특히 로씨야련방평의회 국제문제위원회위원장 꼬싸체브는 평양공동선언은 의심할 여지없이 중요하고 획기적인 문서이다, 어쩌면 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의 정치적무게보다 더 큰 의미를 지닌다고 하면서 《9월평양공동선언》과 군사분야합의서채택의 의의를 높이 평가하였다.

  하지만 현재 북남의 철도와 도로련결을 비롯한 일정에 올라있는 북남선언들의 리행은 일련의 도전에 직면하고있다.

  원인은 다름아닌 미국이다.

  워싱톤은 북미문제와 북남관계문제를 억지로 련결시키며 문재인《정권》에 《속도조절》을 강요하면서 지어 이를 감시, 통제하는 《워킹그룹》까지 내오고있다. 한편 《유엔군사령부》를 내세워 북남철도, 도로련결을 비롯하여 북남협력에 차단물을 조성하고있다.

  이로 하여 직접적장애를 받고있는 남조선인민들의 반미기운은 날로 격앙되고있는 상황이다.

  지역의 안전과 리익을 중시하고있는 중국과 로씨야도 미국의 행동에 공동으로 대응해나서고있다.

  유엔주재로씨야상임대표 네벤쟈는 《유엔군사령부》가 북남사이 철도련결시도를 가로막았다, 미국이 북남관계정상화를 막는데 모든 정력을 쏟아붓고있다고 강하게 비난하면서 《유엔군사령부》는 21세기의 베를린장벽이다, 《유엔군》의 존재필요성과 역할에 대해 분석해야 한다고 강하게 문제시하였다.

  유엔주재중국상임대표 마조욱도 《유엔군사령부》는 시대착오적인 랭전시대의 산물이다,  《유엔군사령부》가 조선반도에서 추진되고있는 북남간 화해와 협력의 장애물이 되여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유엔군사령부》해체를 강력히 주장해나섰다.

  지역의 안전과 리익, 세계평화와 번영은 인류보편적가치를 가지는 문제이며 공동의 노력을 필요로 하는 문제이다.

  세계각국의 모든 평화애호인민들이 방관하는 량심이 아니라 협조하는 량심으로 북남선언들의 리행을 중시해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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