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는 대조선보도에서 무엇을 잘못하였는가

Date: 04/12/2018 | Source: Sogwang.com (Korean)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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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잡지 《더 내셔널 인터레스트》 11월 19일부 게재

                                                                                            데빈 스튜어트

  조선이 탄도미싸일개발을 계속하고있다는 이른바 《대기만극》에 관한 미국신문 《뉴욕타임스》의 최근 보도가 아시아문제전문가들의 일치한 비난을 받고있다.

  조선이 미국을 속이고있으며 트럼프대통령이 조선과 수뇌회담을 진행한것이 어리석었다는 여론은 오도되고 불확실한것이며 지어 재난적인 전쟁을 부추길수도 있는 극히 위험한 여론이다.

  조선문제전문가인 해리 카지앤니스는 기자들인 데이비드 쌩어와 윌리암 브로드가 조선정부가 미국을 기만하고 핵무기개발을 계속하고있다는 부정확한 기사를 썼다고 밝혔다.

  미국신문 《뉴욕타임스》의 분석은 미국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리용한 조선의 삭간몰지역에 대한 상업용 위성사진에 기초한것인데 이것은 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이 열리기 전인 지난 3월에 촬영된것이다.

  문제의 기지들은 아직까지 공개된적이 없기때문에 이 기지들이 은페 혹은 은닉되였다고 할수 없다.

  전문가들은 기사를 비평하였고 언론들은 판에 박힌 문구들을 반복하였다.

  《뉴욕타임스》는 이 문제점이 많은 기사를 취소하거나 수정하기는커녕 더욱 옹호해나섰다.

  만일 그러하다면 《뉴욕타임스》는 전 세계가 거짓말을 하고있고 자기만이 진실을 전하고있다고 말하고싶은것인가?

  비꼬아 말한다면 《뉴욕타임스》의 기사 그자체가 기만이다.

  조선은 미싸일시험을 동결하고 미국은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을 동결하였다.

  량측사이 합의를 위반한 나라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11월 초에 남조선과의 합동군사연습을 진행한 미국이다.

  평양정권을 파괴하는데 목적을 둔 이러한 군사연습들은 조선에 위협으로 될뿐아니라 그에 대응하기에는 엄청난 국력이 소모된다.

  이 기사에서 놓치고있는 문제점은 첫째로, 모든 협상은 최소한 두 단계에서 진행된다는것이다.

  협상량측은 서로간의 국제적인 대화를 진행하는 한편 국내적인 대화도 진행하여야 한다.

  김정은 령도자와 트럼프대통령은 조미수뇌회담에서 다같이 리득을 보았다고 보는게 합당하다.

  문제점은 둘째로, 정치학자들이 말하는 《안전딜레마》와 《Hobbesian 함정》(Hobbesian trap)이다.

  서로에 대한 불신은 두 나라가 앞으로의 전쟁준비를 위해 군사력을 강화하도록 부추긴다.

  결과적으로 군사력강화는 극심한 불신과 안전의 파괴를 가져오며 또다시 군비경쟁의 가속화를 낳는다.

  상대보다 더 막강한 힘을 가진 미국만이 이 악순환을 끊어버릴수 있는 위치에 있다.

  이 기사의 문제점은 마지막으로 미국인기자들이 동북아시아지역나라들의 정치적중요성을 등한시하는데 있다.

  트럼프대통령의 대북접근방식은 아시아지역나라들의 환영을 받고있다.

  조선의 군사적공격에 가장 취약한 일본과 남조선은 지역정세의 긴장완화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있다.

  조선은 현재의 정세환경에서 핵무기를 보유하는것이 생존과 관련된 문제라는것을 잘 알고있다.

  이러한 환경이 바뀌지 않는 그들의 손에서 핵무기를 빼앗아낸다는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조선이 이러한 생각을 바꾸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는 안전환경을 마련하는것은 전적으로 미국에게 달려있다.

  평화체제를 마련하는것은 장기간 진행되게 될 비핵화과정의 필수조건이다.

  력사는 미국이 핵을 가진 나라들과 얼마든지 협상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었다.

  끝으로 《대기만극》에 대해 굳이 말한다면 기자들이 사실에 대해 정확히 쓰지 않는다면 그 후과에 대해서 용서받을수 없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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