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도를 먹어보지 않고서는 포도가 시다고 말하지 말라.》

Date: 04/12/2018 | Source: Sogwang.com (Korean)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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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크

  이번에 우연히 조선이라는 나라에 처음으로 체류하게 된 나로서는 다소 두려움도 앞섰다.

  서방언론을 그리 신뢰하지는 않았어도 세계적화제로 되고있는 유엔의 지독한 제재를 받는 나라, 《기근과 빈궁으로 허덕이는 나라》라는 일관된 주장이 나의 뇌리에도 이미 금을 그어놓았던것이다

  아주 짧은기간이였지만 나는 마음의 긴장을 풀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였다.

  거리에 자가용차들은 거의나 보이지 않고 무궤도전차와 궤도전차, 려객뻐스들이 기본수단으로 되고있다는것이 내가 느낀 평양의 첫 인상이였다.

  방송선전차들이 곳곳에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있었고 사람들의 걸음새는 빨랐다.

  나를 안내한 김수연(29살)은 웃음을 띄우며 해고의 위구라든가 상금의 목적때문이 아니라 년말을 앞두고 각자가 맡은 일들에 대한 책임감과 긍지로부터 걸음을 다그치는것이라고 말하였다.

  그것의 사실여부에 대해 딱히 확인할수는 없다 해도 한가지, 내가 조선에서 느끼게 되리라고 예상하였던 제재의 구속이나 침체의 모습같은것을 전혀 엿볼수 없다것만은 분명하였다.

  모든것이 지극히 평온하고도 활기에 넘친 모습이였다.

  거리의 대형텔레비죤에서 대관유리공장을 현지지도하시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소식이 전해질 때 걸음을 멈추고 시청하는 시민들의 모습도 목격하였다.

  대관유리공장은 조선의 과학교육과 경제발전에 절실히 필요한 광학유리제품들을 생산보장하고있는 굴지의 광학유리생산기지라고 한다.

  바로 며칠전에 국경도시의 건설총계획도를 지도해주시고 새로 개발한 첨단전술무기시험을 지도하신후로 광학유리생산기지를 찾으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종횡무진의 현지지도는 참으로 예측불가능이다.

  강인담대한 기상과 국가지도자로서의 다방면적이고도 세심한 모습을 보았다.

  동시에 서방세계의 모진 제재와 압박속에서도 오직 자기 령도자만을 굳게 믿으며 령도자와 일심일체가 되여 두렴없이 전진해가는 조선인민의 모습에도 어느정도 공감이 갔다.

  《신포도를 먹어보지 않고서는 포도가 시다고 말하지 말라.》고 하였던 속담을 되새겨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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