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의 강간모의와 북에 보낸 귤상자의 상관관계는?》

Date: 06/12/2018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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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에는 남조선의 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에 실린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홍준표의 강간모의와 북에 보낸 귤상자의 상관관계는?》

누구나 문제제기를 할수 있고 의혹도 제기할수 있다. 하지만 문제제기에도 선이라는것이 있다. 물론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어디쯤에 있는지 정확히 아는것은 매우 어렵다. 선의 위치가 매우 주관적이기때문이다.

이때 선의 위치를 파악하는 좋은 방법이 있다. 립장을 바꿔놓고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는것이다. 내가 휘두른 칼을 상대방이 똑같이 나에게 휘둘렀다고 가정해보라. 그때 상대의 공격이 얼마나 황당한지 내 립장에서 살펴보면 나의 공격이 선을 넘었는지 안넘었는지 쉽게 알수 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리유는 홍준표가 SNS에 황당한 개그를 올렸기때문이다. 그 개그의 원문은 이렇다.

《군수송기로 북에 보냈다는 귤상자속에 귤만 들어있다고 믿는 국민들이 과연 얼마나 되겠습니까.》

이게 선을 넘은 짓인지 아닌지를 구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 어법을 그대로 복사해 홍준표에게 돌려주는것이다. 홍준표가 이 글을 볼리가 없겠지만 만약 본다면 지금부터 이 글을 잘 읽어보고 기분이 어떤지 생각해보기를 바란다.

《홍준표는 돼지발정제로 친구의 강간을 도우려했는데 홍준표가 친구의 강간만 도왔다고 믿는 국민들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이미 그는 <녀자는 밤에만 쓰는것>이라는 녀성비하발언을 했다는 의혹도 있었습니다.》

뒤의 문장은 얼마든지 자유롭게 바꿀수 있다. 례를 들어 《그는 <성희롱을 할 사람에게 해야지>라며 녀성을 비하한 전력도 있었습니다.》, 혹은 《그는 <설거지는 하늘이 정한 녀자의 일>이라며 비뚤어진 성의식을 나타낸 전력도 있었습니다.》, 혹은 《그들은 성누리당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추악한 성의식을 나타낸 전력도 있었습니다.》 등으로 자유롭게 응용이 가능하다.

좀 더 해볼가. 이런 문제제기는 어떤가.

《홍준표는 고 성완종회장으로부터 뢰물을 받은 혐의에 대해 무죄판결을 받았는데 그가 뢰물을 받지 않았다고 믿는 국민들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이미 그들은 차떼기로 뢰물을 받은 전력도 있었습니다.》

자 읽어본 소감이 어떠신가. 분명 기분이 더러울것이다. 그래서 이런 짓은 하면 안된다. 이게 바로 역지사지의 힘이다. 이런 지저분한 공격이 정치판에서 허용된다면 우리도 홍준표와 《자유한국당》의 기분이 더러워질 공격을 무한대로 만들어낼수 있다.

하지만 그게 옳바른 일인가.

홍준표의 귤상자운운은 《한》반도평화를 바라는 수많은 시민들의 기분을 그렇게 더럽게 만들었다. 우리는 홍준표와 달리 꽤 점잖은 편이여서 지금 당장은 《이제 그런짓을 그만 두시죠.》라고 권하겠다.

하지만 그래도 홍준표가 계속해서 선을 넘는다면 그때는 우리에게도 방법이 없다. 《홍준표가 친구강간을 돕기만 했다고 믿는 국민이 얼마나 될가.》, 이런 말을 하고 다녀야 한다.

어차피 홍준표에게 상식적인 발언을 기대한것은 아니였다. 하지만 그래도 한때 공당의 《대선》후보였던 사람인데 정녕 정치판을 아사리판으로 만들 생각이 아니라면 《귤상자에 돈을 넣어 보냈을것》이라는 황당한 헛소리는 멈춰야 한다.

우리라고 그런짓을 할줄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란 이야기이다.

지금까지 남조선의 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에 실린 글을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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