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있는 종합토양관리기계 제작도입

Date: 06/12/2018 | Source: Ryomyong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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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일성

종합대학 평양농업대학의 일군들과 연구사들이 기계화초병들과 힘을 합쳐 종합토양관리기계를 제작도입하는 자랑찬 성과를 거두었다.

이 기계는 올해에 진행된 제45차 전국농기계전시회 및 창안자회의에서 1등으로 평가받은 《천리마-804》호뜨락또르용 논수평갈이보습이다.

4각형모양으로 된 기본틀과 12개의 보습 그리고 써레장치로 되여있는 논수평갈이보습은 여러 공정의 영농작업을 동시에 할수 있어 실리적이다.

그 작용원리를 보면 앞줄에 배치된 6개의 보습은 젖혀갈이를 하여 흙밥을 바깥쪽으로, 뒤줄에 배치된 6개의 보습은 모아갈이를 하여 흙밥을 안쪽으로 옮겨 교체하는 방법으로 토양의 갈이수평을 보장하게 설계제작되였다.

뒤부분에 련결된 써레는 갈아놓은 흙밥을 부스러뜨리면서 수평고루기를 진행한다.

마른논상태에서 수평갈이와 써레치기를 동시에 진행하는 이 보습의 경제적효과성은 아주 크다.

올해농사에 이 련결농기계를 받아들인 만경대구역 만경대남새전문농장의 경험이 그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우선 작업너비가 3m인 이 련결농기계의 교대당 작업량은 10정보로서 그 능률이 높다. 또한 정보당 연유소비량이 10kg미만으로서 작업능률에 비해볼 때 종전보다 많은 연유를 절약할수 있다.

중요하게는 알곡소출을 높일수 있어 효과적이다.

지난 시기 리용하던 보습은 한쪽방향으로 흙을 뒤엎으면서 논갈이를 하기때문에 이동된 흙밥을 수평으로 고루기 위해 물논써레를 쳐야 하였다. 이때 토양이 다져지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논벼의 뿌리에 산소공급이 제대로 진행될수 없다.

결국 뿌리활성에 지장을 주게 되며 심한 경우에는 뿌리썩음병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것은 알곡소출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수 없었다.

하지만 이 기계를 리용하니 토양구조를 그대로 유지하여 논벼생육에 좋은 조건을 지어줄수 있었다. 따라서 유효아지비률을 훨씬 높여 정보당 알곡을 종전보다 적어도 15% 증수하였다.

지금 이 농장을 비롯한 농업부문의 많은 단위에서는 다음해농사에서부터 이 농기계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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