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화해와 평화번영의 전성기를 힘차게 열어나가자

Date: 06/12/2018 | Source: Ryomyong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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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적화해와 단합의 분위기가 날을 따라 고조되고 대화와 협상, 긴장완화와 평화가 대세의 흐름으로 되고있는 오늘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리행하여 민족화해와 평화번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려는 겨레의 지향과 요구가 날로 더욱 고조되고있다.

올해에 북남관계에서 이룩된 기적적인 성과들은 북과 남이 다같이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해결하려는 투철한 관점과 립장, 든든한 배짱과 자신심을 가질 때 그 어떤 난관도 타개해나갈수 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그러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려는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도전해나서는 외세의 반통일책동은 의연히 계속되고있으며 그것은 평화번영에로 향한 겨레의 앞길에 엄중한 난관과 장애를 조성하고있다.

지금 미국에서 《북남관계는 북미협상에 속도를 맞추어야 한다.》는 얼토당토않은 궤변들이 울려나오고있는 가운데 미국정객들이 남조선당국자들을 련이어 만나 북남관계의 《속도조절》을 강박하면서 제동을 걸고있다.

외세는 결코 우리 민족이 잘되길 바라지 않는다.  

민족문제에 외세가 개입되면 풀수 있는 문제도 더 복잡하게 얽혀지고 제대로 해결할수 없다.

이것은 지나온 력사와 오늘의 현실이 보여주고있다.

북과 남의 리익을 다같이 반영하고있으며 민족공동의 의사와 요구를 담고있는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해나가는데서 철저히 경계해야 할것은 그 누구의 승인을 받거나 누구의 도움으로 이루어보려는 어리석은 생각이다.

북과 남이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야만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민족의 의사와 요구, 공동의 리익에 맞게 능히 순조롭게 해결할수 있다.

조국통일을 원하는것도 우리 민족이고 그것을 담당수행해야 할 당사자도 다름아닌 북과 남, 해외의 조선민족이다.

우리 민족에게는 자기의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는 힘과 지혜가 있으며 조국통일을 실현할수 있는 가장 정당한 방략이 있다.

북과 남은 그 어떤 조건과 환경에도 구애됨이 없이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일관한 실천으로 민족화해와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힘있게 추동해나가야 한다.

조국통일의 길은 의연히 복잡다단하지만 수십년간에 걸치는 분렬과 대결을 끝장내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력사를 자기의 힘으로 새롭게 써나가려는 겨레의 강렬한 의지는 그 무엇으로도 꺾을수 없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리행을 위한 길에 애국의 한마음을 안고 떨쳐나섬으로써 민족화해와 평화번영의 전성기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할것이다.

6. 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학술분과위원회 전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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