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을 불러오는 위인의 새벽》(2)

Date: 07/12/2018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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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의 목소리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이 시간에는 전 시간에 이어 주체95(2006)년 12월 비전향장기수 리경찬동지가 쓴 글 《통일을 불러오는 위인의 새벽》을 계속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두번째시간입니다.

지친 대원들을 잠자리에 눕히시고 자신께서는 나라가 해방된 다음 푹 쉬겠다고 하시며 조국해방의 새날을 위해 새벽이슬을 맞고 또 맞으시였다. 그렇게 맞으신 화전의 새벽에서 《ㅌ.ㄷ》의 기치가 휘날렸고 동강의 새벽에서 《조국광복회 10대강령》이 태여났으며 서강의 새벽이 보천보의 불길을 지펴올리고 백두산밀영의 그 새벽에서 마침내 조국해방의 새날은 밝아왔다. 세상에 혁명가, 령도자는 많아도 우리 수령님처럼 한생에 새벽이슬을 그처럼 많이 맞으신 위대한 혁명가, 령도자는 없다고 본다. 조국과 겨레를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기에 새벽을 즐겨하시고 언제나 새벽에 사신 어버이수령님이시였다.

인민을 위한 수령님의 새벽에는 평안남도 평원군 원화리(당시 대동군 원화리)에 깃든 감동깊은 일화도 있다.

1952년 5월 봄씨붙임계절을 맞은 농민들을 전시농업생산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기 위하여 이른새벽 원화마을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리녀맹위원장이 사는 농가로 가시였다. 농가에 이르신 수령님께서는 한참 생각하시고나서 단잠을 자는 사람을 깨우면 곤해할텐데 날이 밝을 때까지 기다리자고 하시며 집주인을 깨우지 말라고 이르시였다고 한다. 그러시고는 찬이슬 내리는 마당가에 눅눅히 젖은 짚단을 펴고 앉으시여 날이 밝을 때까지 기다리시였다는것이다.

전쟁의 운명을 한몸에 걸머지신 수령님께서 한 농민가정의 새벽잠을 위해 오랜 시간 바깥에서 찬이슬을 맞으시였으니 정말 우리 수령님은 인민을 아끼고 사랑하시는 어버이이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조국과 민족을 위해 맞고 보내신 새벽들에는 진눈까비 날리는 공장의 구내길도 있고 농장의 포전길도 있었으며 인민생활문제를 풀기 위해 걸으신 사랑의 새벽도 있고 조국통일을 위해 걸으신 헌신의 새벽, 애국의 새벽도 있었다.

지금도 금수산태양궁전을 방문할 때면 언제나 나라의 새벽문을 제일 먼저 여시고 온 나라 가정에 행복의 밝은 아침을 안겨주시던 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어려와 눈굽이 뜨거워지군 한다.

우리 조국의 새벽은 어버이수령님의 새벽이자 위대한 장군님의 새벽이다.

김형직선생님께서 걸으시고 어버이수령님께서 걸으신 숭고한 애국의 새벽길을 이어 지금 이 시각에도 현지지도의 머나먼 길에서 새벽을 맞고 보내시는 위대한 장군님,

조국의 안녕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순간의 휴식도 없이 깊은 밤, 이른 새벽을 집무실에서 보내시고 전선길에서 맞으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느해 겨울 새벽에는 자강도에 도착하시자마자 낮과 밤, 새벽을 이어가시며 20여개 단위를 련이어 현지지도하시였다. 언제인가는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아침 8시까지 온밤을 밝히시며 쌓인 문건들을 보아주시였다. 또 언제는 새벽 6시에 잠간 쉬려고 자리에 누우셨다가 삼풍백화점붕괴사고로 재난을 당한 남조선인민들의 정상이 가슴아프시여 뜬눈으로 새날을 맞으시기도 하시였다고 한다.

새벽은 누구나 단잠을 자는 시간이다. 우리 장군님이신들 어찌 새벽의 단잠이 그립지 않으시랴.

그러나 자신보다 먼저 조국을 생각하시고 겨레를 위하시기에 장군님께서는 비오는 새벽에도 야전차에 오르시였고 눈내리는 새벽에도 철령을 넘으시였다.

간고하고 시련에 찬 선군길에서 힘에 부칠 때마다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교시하시였다고 한다.

새벽공기를 마시면 좋다는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만 우리들처럼 새벽공기를 남먼저 마시는 사람은 많지 못할것이라고, 새벽공기는 혁명가들이 남먼저 마시게 된다고, 힘겨워도 인민을 위한 선군의 길을 끝까지 가자고…

장군님께서 맞으신 새벽은 모두 조국을 위한 새벽이였고 인민을 위한 새벽이였으며 겨레를 위한 뜨거운 애국애족의 새벽이였다.

만경대가문의 대를 이어 위대한 장군님께서 온몸으로 헤쳐가시는 력사의 새벽길에서 자주적인민의 존엄과 긍지가 꽃피고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창조물들이 솟았다.

오늘 우리 조국이 제국주의의 그 어떤 침략도 막아낼수 있는 전쟁억제력을 가진 국가가 되고 부강조국의 찬란한 려명을 마중하고있는 경이적인 사변은 다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새벽길에서 마련되고 펼쳐진것이다.

지금까지 전 시간에 이어 주체95(2006)년 12월 비전향장기수 리경찬동지가 쓴 글 《통일을 불러오는 위인의 새벽》을 계속해서 보내드렸습니다.

오늘은 두번째시간이였습니다.

겨레의 목소리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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