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전구가 우리를 지켜본다

Date: 07/12/2018 | Source: Uriminzokkiri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Share Button

주체107(2018)년 12월 7일 로동신문

삼지연군꾸리기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 마감건재를 우선적으로

생산보장하자

백두전구가 우리를 지켜본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투쟁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올해에만도 여러차례나 삼지연군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지지도소식에 접한 상원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산악같이 일떠섰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명예지배인으로 모신 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군을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리상향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투쟁에 가장 고결한 애국충정의 마음을 바치자.

백두전구를 그려보며 이런 심장의 맹세를 다진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세멘트증산을 위한 결사전에 진입하였다.

련합기업소당조직에서는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사상공세의 위력한 포문을 열었다. 전투장마다에 증산돌격전에로 부르는 구호와

전투속보, 직관판들이 나붙고 대중의 심장을 격동시키는 힘찬 노래소리가 쉬임없이 울려퍼지였다.

지난 10월 중순에 진행된 2호소성공정대보수전투, 200여시간동안 진행된 대보수전투는 그대로 상원로동계급의 불같은 애국충정의 마음이

활화산처럼 분출된 결사의 나날이였다.

열흘동안에 대보수를 끝내고 세멘트생산을 시작할 높은 목표를 세운 일군들은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진행해나갔다. 가장 어렵고 힘든 곳에

일군들이 있었다. 필요한 자재를 제때에 보장하기 위하여 제일 무거운 짐을 진 사람도 다름아닌 일군들이였다.

소성로대보수를 맡은 축로직장에서는 또 어떤 위훈이 창조되였는가.

축로직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제일 어렵고 품이 많이 드는 소성로출구아치축조공사를 진행할 때였다. 한돌기 또 한돌기 내화벽돌을 쌓아가던

그들앞에 예견치 못했던 정황이 조성되였다. 필요한 작업발판이 미처 보장되지 못하였던것이다. 발판이 도착하려면 적어도 반나절은 걸려야 하였다.

어떻게 할것인가.

모두가 안타까운 마음으로 방도를 찾는데 직장일군의 절절한 목소리가 울리였다.

우리가 보수를 제때에 하지 못하면 삼지연군꾸리기전투장에 보낼 세멘트생산이 늦어진다. 한몸이 그대로 발판이 되여서라도 무조건 공사를 제기일에

끝내자.

일군들이 먼저 어깨를 들이대고 로동자들이 저저마다 그뒤를 따랐다. 혁명의 성지의 만년주추돌이 될 일념안고 한몸을 서슴없이 내댄 직장일군들과

로동자들의 투쟁에 의하여 어려운 소성로출구아치축조공사는 4시간이나 앞당겨 끝나게 되였다.

어찌 이들뿐이랴.

보수직장, 소성직장, 제진직장을 비롯한 련합기업소안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의 깨끗한 충정의 마음에 떠받들려 2호소성공정대보수전투는 기한전에

성과적으로 끝나게 되였다.

증산의 동음이 울려퍼지는 련합기업소의 구내는 그대로 총포성없는 전투장이였다.

지난 10월말 어느날이였다. 작업을 진행하던 소성직장의 랭각기2작업반원들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1호소성로에서 구워진 크링카들을 식히는

랭각기의 한 불판이 떨어졌던것이다. 불판을 제자리에 맞추려면 즉시 소성로를 멈추고 배풍장치를 가동하여야 하였다. 하지만 그렇게 한다면 생산공정이

가동을 멈추게 되고 삼지연전역에 보내줄 세멘트생산이 늦어질수 있었다.

그 다급한 순간 불덩어리들이 이글거리는 속으로 서슴없이 뛰여드는 사람들이 있었다. 리광철, 박명국동무였다.

《백두전구가 우리를 지켜보고있소. 나를 따라 앞으로!》

그들의 뒤를 따라 결사의 각오를 만장약한 작업반원들이 앞을 다투어 뛰여들었다.

시뻘겋게 단 크링카들이 소성로에서 연방 흘러나오고 열기로 하여 숨이 꺽꺽 막히였다. 바닥에 한벌 쭉 깔린 불덩어리들은 작업반원들의 의지를

시험하는듯 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두려움을 몰랐다. 이 세상 가장 뜨거운 충정의 마음을 지니고있는 그들이 어찌 불을 두려워하랴.

불타는 애국충정은 위훈을 낳았다. 작업반원들은 소성로를 멈추지 않고 불판교체작업을 끝끝내 수행함으로써 삼지연전역에 더 많은 세멘트를

생산하여 보내주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이것은 상원로동계급의 순결한 충정과 불굴의 의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실례에 지나지 않는다.

과학기술로 세멘트증산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탐구의 낮과 밤을 이어가는 기술자들, 하루를 백날, 천날맞잡이로 여기며 위훈의 한길을 줄기차게

달려온 상원석회석광산과 화천탄광, 삼청광산의 일군들과 로동자들 …

정녕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는 길에서 한몸이 그대로 기둥이 되고 주추가 될 불타는 애국충정을 지닌 상원의 로동계급이 있어 삼지연군이

인민의 리상향, 산간의 리상도시로 될 그날이 더욱 앞당겨지고있는것이 아닌가.

지금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삼지연전역에 보내줄 세멘트를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하여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다.

글 본사기자 리호성

사진 본사기자 김진명

Get North Korea headlines delivered to your inbox daily

Subscribe to the NK News 'Daily Update' and get links to must-read stories each 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