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도 마음먹고 달라붙기탓이다 -증산군 읍 128인민반 리춘옥동무의 가정에서-

Date: 07/12/2018 | Source: Uriminzokkiri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Share Button

주체107(2018)년 12월 7일 로동신문

가정세대들에서의

축산경험

축산도 마음먹고 달라붙기탓이다

증산군 읍 128인민반 리춘옥동무의 가정에서

증산군에 가면 돼지와 오리, 닭, 토끼기르기를 잘하여 소문을 내는 가정이 있다. 읍 128인민반에 사는 리춘옥동무의 가정이다.

지난 10여년간 이 가정세대에서는 해마다 수십마리의 돼지를 길러 인민군대와 여러 중요대상건설장에 보내주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축산물생산을 늘이기 위한 사업을 전군중적으로 힘있게 내밀어야 하겠습니다.》

처음 리춘옥동무가 축산을 시작하면서 관심을 돌린것은 오리기르기였다. 전망적으로 돼지를 기르기 위한 밑천을 마련하기 위해서였다.

첫해에 100마리의 오리를 기르면서 점점 재미를 붙이고 경험도 쌓았다. 여기서 신심을 가진 그는 다음해에는 오리마리수를 더 늘이였다.

오리기르기에 품을 들이니 돼지를 기를수 있는 조건이 마련되였다.

그때부터 한해에 수십마리의 돼지를 키울 목표를 세우고 달라붙었다. 욕망은 컸지만 말처럼 쉽지 않았다. 그는 집짐승기르기와 관련한 참고서들을

탐독하기도 하고 앞선 단위들의 경험도 배우면서 묘리를 터득해나갔다.

문제는 먹이문제를 결정적으로 해결해야 했다. 방도를 모색하던 그는 남새부산물과 쌀겨, 엿찌끼 등을 일정한 비률로 섞고 미생물로 처리하여

발효먹이를 만들었다. 엿찌끼를 리용하니 돼지의 소화흡수률을 높일수 있었다. 돼지를 기르면서 남들이 스쳐보내는 부산물도 다 먹이로 리용하였다.

또한 터밭에서 남새를 생산하는것과 함께 반지하식으로 된 돼지우리지붕을 남새생산에 효과있게 리용하였다. 가을철에 남새부산물을 많이

거두어들이니 겨울철먹이도 해결되였다.

돼지와 닭을 함께 기르는것도 좋았다.

그러면 닭배설물을 돼지먹이로 리용할수 있었다. 닭배설물을 토착미생물로 처리하여 리용하는 경우 알곡먹이소비가 훨씬 줄어들었다.

그리고 닭우리는 상자식으로 만들어 적은 면적에서 많은 닭을 기를수 있게 하였다.

한편 다른 먹이에 도토리가루를 섞어주거나 도토리를 생것으로 먹이는 방법도 적용하였는데 돼지의 설사증을 막는데 좋았다.

가정에서는 해마다 10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는 돼지우리에 북데기를 깔아주어 거름을 생산하고 6월부터 9월까지는 배설물을 탕크에 모았다가

북데기에 뿌려 썩이는 방법으로 거름생산을 중단없이 하였다. 결과 지력이 높아져 터밭에서 농산물생산이 늘어났다.

경험은 가정세대들에서도 마음먹고 달라붙으면 큰 투자없이 축산물생산을 늘일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특파기자

Get North Korea headlines delivered to your inbox daily

Subscribe to the NK News 'Daily Update' and get links to must-read stories each 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