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9, 2024
KCNA Tongil Voice

밥그릇쟁탈전

Date: 15/01/2019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남조선의 《자유한국당》것들이 2월에 예정된 《전당대회》를 앞두고 서로 물고 뜯는 싸움판을 벌리면서 새해를 어지럽히고있어 각계의 비난을 받고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밥그릇쟁탈전》,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새해에 들어와서도 남조선의 《자유한국당》내에서 치렬한 계파싸움이 계속되고있습니다.

그것도 단순한 싸움이 아니라 생사를 건 무시무시한 싸움입니다.

왜 그렇지 않겠습니까.

올해 2월에 예정된 《전당대회》에서 어느 파가 당대표직을 차지하는가에 따라 자기 계파가 살아남는가, 아니면 다른파에 먹히우는가가 결정되니 말입니다.

사생결단의 싸움인지라 각파의 잡도리가 정말 만만치 않습니다.

친박근혜파는 박근혜《호위무사》로 《태극기부대》에서 《인기》가 높은 전 원내대표 정우택, 《국회》의원 김진태에게 당대표후보로 출마할것을 권고하는 한편 전 《국무총리》 황교안까지 끌어들여 저들의 《구심점》으로 만들려고 획책하고있습니다.

이에 뒤질세라 비박근혜파는 중도보수층에서 《인기》가 높은 전 서울시장 오세훈, 전 경상남도지사 김태호를 당권경쟁에 뛰여들게 하는 등 분주탕을 피우고있습니다.

저들의 후보인기를 높이기 위한 치렬한 여론전과 함께 상대방 후보를 깎아내리기 위한 인신공격전도 놓치지 않고 맹렬히 벌리고있습니다.

특히 당지도부구성방식을 둘러싸고도 친박근혜파는 《집단적지도체제》를, 비박근혜파는 《단일지도체제》를 각기 고집하고있으며 다른 보수야당들과의 통합문제를 놓고서도 자기들의 리해관계를 내세우며 서로 아웅다웅하고있어 그야말로 《자유한국당》은 아수라장이 되였습니다.

예로부터 제 버릇 개 못준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쇄신》과 《당혁신》을 떠들어대도 계파싸움은 《자유한국당》의 체질화된 고칠수 없는 질병입니다.

초불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자유한국당》에서 그 누가 대표자리에 올라앉든, 어느 파가 지도부를 장악하든 이미 기울어진 난파선과 같은 운명을 건질수 없습니다.

서로 당권을 차지하겠다고 싸움으로 지난해를 보내고 싸움으로 새해를 어지럽히는 《자유한국당》의 행태에 남녘민심은 침을 뱉고있습니다.

민심의 버림을 받은지 오랜 《자유한국당》은 다 깨진 밥그릇을 쟁탈하기 위해 사생결단의 싸움을 벌리기보다는 일찌감치 해산하는것이 좋을듯합니다.

남조선 각계층은 력사의 퇴물이며 민족의 악성종양인 역적당을 하루빨리 매장하여 시정배들의 진흙탕싸움으로 오염된 정치판을 말끔히 청소하여야 합니다.

지금까지 《밥그릇쟁탈전》,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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