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적대진군을 힘있게 고무추동할 명작창작에 박차를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조선４.２６만화영화촬영소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문학예술부문에서는 시대와 현실을 반영하고 대중의 마음을 틀어잡는 영화와 노래를 비롯한 문예작품들을 훌륭히 창작하여 민족의 정신문화적재부를 풍부히 하고 오늘의 혁명적대진군을 힘있게 고무추동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받아안은 조선４.２６만화영화촬영소의 일군들과 창작가들이 명작창작전투에 떨쳐나섰다.

새해 정초부터 조국과 혁명을 위해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애국헌신의 자욱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이곳 창작가들은 분초를 쪼개가며 일해나가고있다.하여 짧은 기간에 새로 만들게 될 력사만화영화 《고주몽》 련속편 한개 부의 그림대본창작을 결속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촬영소에서는 지난해 위대한 장군님께서 몸소 들려주신 이야기를 옮긴 만화영화와 다부작만화영화들인 《소년장수》, 《고주몽》의 련속편들과 다양한 주제의 만화영화 수십편을 완성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１０３(２０１４)년 １１월 조선４.２６만화영화촬영소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우리의 만화영화는 독창성과 매력, 높은 형상수준과 빠른 창작속도로 하여 세상사람들을 놀래우고있다고, 오래전부터 세계만화영화계에 진출한 우리의 창작가들은 특출한 재능을 보여주어 우리가 도달한 만화영화제작기술을 남김없이 떨치였다고 하시면서 만만한 야심을 가지고 우리 나라를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만화영화대국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뼈에 새긴 창작가, 예술인들은 지난해 인민들에게 기쁨을 주는 만화영화 한편한편을 최단기간내에 훌륭하게 만들기 위해 지칠줄 모르는 열정을 다 바치였다.

촬영소에서는 영화의 사상예술적기초인 영화문학창작을 확고히 앞세워나갔다.여기서 중시한것이 있었다.창작력량편성이였다.

력사만화영화 《고주몽》만 놓고보아도 민족의 유구한 력사를 반영하고있는것으로 하여 한명의 작가가 계속 높은 수준을 보장하면서 빠른 시일안에 영화문학을 완성한다는것은 간단치 않은 문제였다.

하여 촬영소에서는 대담하게 작품에 깊은 파악이 있는 작가를 중심으로 창작력량을 보강하였다.이렇게 되니 서로의 창작적지혜가 합쳐져 기발하고도 극성이 강한 형상요소들이 발견되게 되였으며 매 부들을 특색있게 엮어나갈수 있었다.보람넘친 창작전투과정에 작가들은 여러부의 《고주몽》영화문학을 창작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둘수 있게 되였다.

혁신의 불길은 창작단들에서도 세차게 타올랐다.

우선 창작지도일군들의 일본새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종래에는 창작단의 단장들이 창작가들의 미술형상에 대한 지도와 실무적인 사업조직을 하여왔다.그러나 이러한 일본새를 가지고서는 격동적인 시대의 요구에 따라설수 없다는것을 자각한 일군들은 만짐을 지고 대오의 앞장에서 달리였다.

제１창작단 단장인 조명덕동무는 만화영화 《소년장수》 련속편들에 대한 지도와 함께 새 작품에 대한 연출을 맡아 수행하였다.

그는 만화영화들을 잘 만들자면 반복과 도식에서 벗어나 종자선택과 주제설정을 바로하며 줄거리를 재미나게 엮어나가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지침으로 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갔다.

제９창작단 단장인 강정룡동무 역시 창작단성원들에 대한 지도사업을 하면서도 작품창조에서 애로를 겪고있는 연출가를 도와 마침내 새 작품을 완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창작지도일군들의 이신작칙은 창작가들을 분발하게 하였으며 그것은 훌륭한 작품창작성과로 이어지게 되였다.

촬영소에서는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운동, 경험교환운동을 줄기차게 벌려나갔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곳 촬영소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이미전에 만든 만화영화 《소년장수》는 인기가 대단했다고, 지금은 ５０부에서 끝냈는데 앞으로 １００부까지 더 만들어내놓으면 우리 아이들과 인민들이 정말 좋아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우리 아이들과 인민들에게 하나라도 더 좋은것을 안겨주고싶어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뜻한 사랑과 정을 가슴에 안은 만화영화 《소년장수》창조집단에서는 장면마다가 볼멋이 있으면서도 력사적진실감이 살아나도록 하기 위하여 집체적인 토의를 진지하게 진행하였으며 이 과정에 기름진 화면들을 창조할수 있었다.

제６창작단에서는 청소년들과 인민들속에서 인기가 높은 력사만화영화 《고주몽》을 인식교양적의의가 있게 만들기 위한 창작전투를 진공적으로 벌려 지난해에 계획보다 ２개 부를 더 내놓는 혁신을 창조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지도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으로 온 촬영소가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지는 속에 제１창작단은 지난해 ３중３대혁명붉은기단위의 영예를 지니게 되였다.

올해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선４.２６만화영화촬영소를 현지지도하신 때로부터 ５년이 되는 해이다.

지금 촬영소의 전체 일군들과 창작가들은 만화영화 《소년장수》를 １００부까지 더 만들데 대하여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기어이 관철하며 생활과 투쟁의 친근한 길동무로 될 만화영화를 줄기차게 내놓을 신심드높이 힘차게 전진해나가고있다.

어린이들의 년령심리적특성과 우리 인민의 사상과 감정정서에 맞는 여러가지 주제와 형식의 재미있는 만화영화들을 더 많이 창작하기 위해 한결같이 떨쳐나선 이들의 투쟁에 의하여 영화혁명의 불길은 세차게 타오르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차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