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천탄광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군들은 높은 책임성을 가지고 늘 머리를 쓰며 헌신적으로 일하여야 합니다.》
문천탄광은 석탄공업성적으로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 모범적인 단위의 하나이다. 이곳 일군들과 탄부들의 생산활동에서 주목되는 점은 지난 10여년간
매월 석탄생산계획을 평균 3일간씩 앞당겨 수행하고있는것이다. 그리고 남은 3일동안에는 다음달생산준비를 실속있게 짜고들고있다.
생산조건을 따져보면 불리한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하다면 탄광에서 이렇듯 일별생산실적을 높이고있는 비결은 어디에 있는가.
주목되는것은 야간생산지휘를 방법론있게 하여 교대별실적의 파동성을 없앤것이라고 말할수 있다.
언제인가 탄광일군들은 일별석탄생산실적을 분석해보는 과정에 한가지 사실에 주목을 돌리게 되였다. 낮교대에 비해 야간교대의 생산실적이 떨어지는
현상이였다.
탄광의 대다수 일군들이 현장지도를 하는 낮교대와는 달리 몇명의 일군만 남아 지휘하는 밤교대생산과정에는 여러가지 애로가 있었다. 특히
설비에서 이상현상이 나타나거나 긴급한 자재보장이 요구되는 경우 이것은 더욱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였다.
일군들은 토의끝에 야간교대의 생산지휘력량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참모부서와 보장부서의 일군들로 지휘력량을 보강하고 륜번제로 밤교대생산지휘를
하도록 하였다. 이것은 밤에도 전투현장을 실속있게 도와주어 생산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서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탄광의 일군들이 한 교대씩 분담하여 생산을 지휘하니 종전에 비해 야간교대생산실적이 쭉쭉 올랐다.
갱을 담당한 일군들과 갱장을 비롯한 초급일군들이 자기 사업을 하면서 맡은 교대생산을 늘이기 위해 경쟁심을 안고 달라붙으니 야간에도
생산성과는 날을 따라 확대되고있다.
문천탄광의 현실은 일군들이 어느 한 고리도 놓치지 않고 작전과 지휘를 빈틈없이 짜고들 때 생산에서 보다 큰 성과를 안아올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본사기자
미국에 제재를 실시하기로 결정
주체113(2024)년 1월 10일 《로동신문》중국정부가 7일 자국의 주권을 엄중히 침해하고있는 미국에 보복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하였다.외교부
January 10, 2024
주체113(2024)년 1월 10일 《로동신문》중국정부가 7일 자국의 주권을 엄중히 침해하고있는 미국에 보복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하였다.외교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