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실에 어려있는 은혜로운 사랑

Date: 18/01/2019 | Source: Sports DPRK Korean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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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 61(1972)년 9월 8일 저녁이였다.

온 나라 인민들이 경사스러운 공화국창건일을 맞으며 명절준비에 흥성거리고있던 바로 그 시각 위대한 령도자 동지께서는 다음날 진행하게 될 축구경기를 두고 깊이 마음쓰고계시였다.

9월 9일에 우리 나라 축구선수단은 다른 나라 축구종합선수단과 경기를 하게 되여있었던것이다.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의 침실을 찾으시여 그들이 잠을 푹 자는가를 알아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들의 침실에 노래소리가 들려온다는것을 알게 되시였다.

그때 선수들의 침실은 어느 한 중앙예술단 청사가까이에 위치하고있었는데 그 예술단에서는 밤늦게까지 명절공연준비를 하고있었다.

선수들이 피로를 잘 푸는것은 경기능력을 최대한 높이는것과 함께 경기후 몸상태회복의 중요한 요구의 하나였다.

이에 대하여 일군들 누구나 알고있으면서도 침실의 위치와 관련하여 어쩔수 없는것으로 여기고있었고 또 선수들도 자연히 이에 습관되여가고있었다.

하지만 이 문제를 심중하게 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수들의 침실을 다른 장소에 새로 짓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은 일군들은 평범한 선수들의 침실조건까지 그토록 마음쓰시는 그이의 크나큰 사랑에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그후 침실이 거의 완공되게 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보시던 일을 뒤로 미루시고 몸소 체육단 침실에 나오시였다.

아담하게 꾸려진 침실들의 산뜻한 벽지며 자동화된 실내온도조절장치 등 가구비품들을 하나하나 살펴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만족한 미소를 지으시였다.

그러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창문턱을 바라보시다가 창문턱이 낮아야 바람이 잘 통하고 해빛도 잘 들어온다고 하시며 시일이 더 걸려도 좋으니 창문설계를 다시하여가지고 창문턱을 낮추어야 하겠다고 다심하신 어조로 이르시였다.

일군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고 또 우러렀다.

사랑하는 아기를 요람에 잠재워놓고 지켜앉아있는 어머니의 심정으로 우리 체육인들의 잠자리까지 그렇듯 따뜻이 보살펴주시고 깊이 마음쓰시는 그이의 사랑과 믿음, 바로 그 사랑과 믿음을 받아안으며 우리 체육인들이 세계패권자들로 자란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절로 뜨거워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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