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8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사설 《조선인민군이 있는 한 우리 공화국은 끝없이 강대하고 륭성번영할것이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영웅적조선인민군은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혁명의 총대로 굳건히 담보해나가는 무적필승의 강군이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혁명적대진군을 다그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조선인민군창건 ７１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３７（１９４８）년 ２월 ８일 정규적혁명무력인 조선인민군을 창건하신것은 혁명무력건설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

항일의 전통을 계승한 조선인민군이 창건됨으로써 자기의 강한 민족군대를 가지는것을 일일천추 바라던 우리 인민의 간절한 소망이 성취되였으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을 위한 믿음직한 군사적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주체적인 정규군의 탄생으로 우리 공화국은 창건 첫날부터 자체의 튼튼한 무력적담보를 가진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로 당당히 등장하게 되였으며 제국주의침략군대를 타승하고 조국해방전쟁의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는 ２０세기의 군사적기적을 창조할수 있었다．우리 혁명무력의 력사적뿌리가 내린 ４월 ２５일이 있어 강도 일제를 타승하고 조국해방의 성스러운 위업을 실현할수 있었다면 정규무력이 탄생한 ２월 ８일이 있어 항일의 불길속에서 마련된 승리의 전통이 대를 이어 굳건히 계승되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이 승승장구해올수 있었다．

지금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희세의 천출위인들을 높이 모시고 가장 빛나는 위훈의 력사를 창조하여온 조선인민군의 자랑스러운 전투적행로를 감회깊이 돌이켜보면서 주체적혁명무력의 창건자，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고있다.

뜻깊은 건군절을 맞으며 온 나라 전체 인민은 ７０여성상의 장구한 나날 조국보위，혁명보위，인민보위의 성스러운 사명을 훌륭히 수행하여왔고 오늘도 주체혁명위업을 무장으로 옹위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들에서 위훈을 창조해나가고있는 인민군장병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있다．

주체혁명위업완성의 주력군，사회주의최후승리를 향한 우리 인민의 대진군을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척후대인 위풍당당하고 위력막강한 혁명군대，인민의 군대를 가진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자랑이며 우리 인민의 크나큰 행운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조선인민군이 있는 한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 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끝없이 강대하고 륭성번영할것입니다．》

정규적혁명무력건설은 조국과 혁명，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사활적인 문제이다．강위력한 혁명군대가 없이는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도 지킬수 없고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도 담보할수 없다．강한 혁명무력에 의거하여야만 혁명에서 승리할수 있으며 승리한 혁명을 지켜낼수 있다는것은 혁명의 원리이며 공식이다.

조선인민군은 희세의 천출위인들에 의하여 창건되고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함께 승승장구하여온 백승의 군대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해방후 강력한 정규군대의 창설을 자주독립국가건설의 필수적요구로 내세우시고 탁월한 군건설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건군위업을 추진하시여 ３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주체형의 혁명적정규무력인 조선인민군을 창건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강력한 정규군대의 창설을 새 조국건설의 ３대과업의 하나로 제시하시였으며 자체의 힘으로 정규무력을 건설할데 대한 독창적인 방침과 그 실현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항일혁명투사들을 골간으로 하고 근로인민의 아들딸들로 정규군대를 건설하며 항일의 혁명전통을 이어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무장되고 현대적인 군사과학과 기술로 장비된 혁명적정규군대를 건설할데 대한 사상，주체적인 교육강령과 교육체계를 확립하고 우리 식의 군사규정과 교범을 제정할데 대한 가르치심은 정규군건설의 불멸의 지침으로 되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독창적인 정규무력건설사상과 로선이 있었기에 우리 인민군대는 정규무력으로 강화발전되던 첫시기부터 자기 당，자기 수령，자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는 주체형의 혁명무력，백두의 혁명정신을 영원한 넋과 숨결로 간직한 불패의 혁명강군으로 건설될수 있었다．

조선인민군의 창건은 군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식으로，우리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풀어나가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탁월한 령도의 자랑찬 결실이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적당과 인민의 정권이 있고 항일의 불길속에서 마련된 혁명무력건설전통이 있으며 우리 인민의 비상한 건군열의가 있기에 얼마든지 정규화된 혁명군대를 신속히 건설할수 있다는 억척의 신념과 배짱을 지니시고 정규무력건설에서 시종일관 자력자강의 원칙을 구현하시였다．정규군의 핵심부대로 될 보안간부훈련소들을 먼저 조직하고 그것을 확대발전시키는 방법으로 정규적혁명무력을 창설하는 독창적인 길을 개척하신분이 위대한 수령님이시며 강선길에 앞서 평천길을 걸으시면서 우리 나라 병기공업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고 정규군건설에 필요한 물질기술적토대를 갖추어나가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다．

위대한 수령님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었기에 군사정치간부들을 자체로 육성하며 필요한 군종，병종부대들을 꾸리는 문제，자립적군수공업토대를 마련하는 문제를 비롯하여 정규무력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이 짧은 기간에 성과적으로 해결될수 있었다.

지금으로부터 ７０여년전에 거행되였던 정규무력의 첫 열병식에서 우리 인민군장병들이 터친 《만세！》의 환호성은 자기의 정규무력을 갈망하던 우리 민족의 숙원을 풀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분출이였다．조선인민군을 창건하시여 나라의 존엄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담보하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건군업적은 조국청사에 영원불멸할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탁월한 군사사상과 비범한 령군술로 인민군대가 혁명강군의 위용을 떨치도록 현명하게 이끄시였다．혁명령도의 전기간 총대중시사상과 군사선행의 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하시고 인민군대를 당의 군대，인민의 군대로，전군이 간부화되고 현대화된 강력한 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켜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에 의하여 조선인민군은 정규화적면모를 완벽하게 갖추고 그 어떤 강적도 단매에 때려부실수 있는 일당백의 전투대오로 장성강화되였다．

특히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１０５땅크사단에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것은 인민군대의 강화발전에서 불멸의 리정표를 세운 력사적인 사변이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전군 김일성주의화위업을 현명하게 이끄시고 사생결단의 선군장정을 쉬임없이 이어가시였기에 우리 인민군대가 최정예혁명강군으로 강화되고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들이 금성철벽으로 다져졌으며 우리 나라가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솟구쳐오르게 되였다.동서고금의 그 어느 갈피에도 빈터우에서 자력건군의 대업을 실현하고 장기간에 걸치는 최악의 도전과 봉쇄속에서 최강의 무력을 키운 기적은 찾아볼수 없으며 이것은 오직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만이 이룩하실수 있는 부국강병의 거대한 업적이다．

오늘 우리 인민군대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자기 발전의 가장 영광스러운 시대를 맞이하고있다．

인민군대는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지위에 상응한 정치군사적위력을 백방으로 다지고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한 우리 당과 인민의 투쟁을 무력으로 굳건히 담보해 나가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의도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새로운 주체１００년대의 진군길에서 인민군대가 전군 김일성－김정일주의화기치를 높이 들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군건설유훈을 철저히 관철하며 모든 군사사업과 활동을 철두철미 수령님식，장군님식대로 진행해나가도록 이끄시였다．인민군대를 백전백승의 전략전술과 완벽한 실전능력을 소유한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만들며 우리 군대의 군사기술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하여 바쳐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헌신의 자욱은 위험천만한 최전방초소들과 화약내짙은 전투훈련장들，첨단무기시험발사장들을 비롯하여 조국의 하늘과 땅，바다 그 어디에나 새겨져있다．

천하제일명장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오늘 주체의 군건설위업은 가장 높은 경지에 올라섰으며 우리 인민군대는 불패의 혁명강군으로 자라나 당의 위업，사회주의위업을 총대로 굳건히 옹위해나가고있다．

우리 인민군대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오직 당이 가리키는 한방향으로만 나아가는 사상과 신념의 전위대오이다．

조선인민군은 우리 당의 품에서 태여나고 자라난 당의 군대이며 인민군대의 강대성의 원천은 당의 혁명사상과 령도에 있다．

오늘 우리 혁명무력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는 우리 당과 조국，인민의 운명이고 미래이시며 최고사령관동지의 령도는 곧 승리이라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심장깊이 쪼아박고 당중앙사수의 고귀한 전통을 빛나게 계승해나가고있다．조선로동당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당중앙위원회를 무장으로 옹위하는 제일결사대，제일근위대가 바로 우리 인민군대이다．모든 인민군장병들이 천겹만겹의 성새， 방패가 되여 당중앙과 끝까지 생사운명을 같이해나가며 전군에 당의 유일적령군체계가 철저히 확립된것은 그 어느 나라 군대도 가질수 없고 흉내조차 낼수 없는 김정은혁명강군의 고유한 특질이며 자랑스러운 모습이다．사상과 신념의 강군인 인민군대가 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제일군기로 높이 들고 당의 령도를 충정다해 받들어나아가기에 주체의 혁명위업은 추호도 흔들림없이 영원히 승승장구할것이다．

우리 인민군대는 강력한 총대로 공화국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영예롭게 지켜나가는 정의의 수호자이다．

사회주의위업이 전진하는 과정은 정치와 군사，경제의 모든 분야에서 제국주의와의 치렬한 대결을 동반하며 반제군사전선은 나라와 민족，사회주의의 존망을 판가리하는 우리 혁명의 기본전선으로， 제일생명선으로 되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인민의 존엄을 건드리는자는 그 누구도 절대로 용서치 않으려는것은 인민군대의 드팀없는 의지이다．우리 인민군대의 군사적위력은 원자탄을 휘두르는 대적과 보병총으로 맞서 싸우던 １９５０년대 전쟁때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며 우리에게는 침략자들이 원하는 그 어떤 전쟁방식에도 기꺼이 상대해줄 무적의 힘이 있다．세계적인 강군으로 자라난 우리 군대는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평화수호의 억센 기둥으로 되고있으며 우리 인민은 나날이 강대해지는 인민군대의 전투적위력에서 새 힘과 용기를 얻고있다．혁명의 무기，계급의 무기를 억세게 틀어잡고 조국의 방선과 사회주의제도를 금성철벽으로 지켜가는 인민군대가 있어 공화국의 자주권이 굳건히 수호되고 우리 식 사회주의가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는것이다．

우리 인민군대는 당의 사회주의강국건설구상을 맨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힘있는 돌격대，인민의 행복의 창조자이다．

주체조선의 장구한 사회주의건설력사에는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 《인민을 돕자！》라는 구호높이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투쟁해온 인민군대의 영웅적위훈이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

오늘 우리 인민군대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강국념원을 빛나게 실현하고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우리 당의 웅대한 설계도를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투쟁에서 무비의 헌신성과 희생성을 발휘하고있다．당에서 준 과업을 화약에 불이 달린것처럼 폭풍쳐 내달려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관철해나가는 일당백공격정신，그 어떤 어려운 조건에서도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앞길을 개척해나가는 혁명적기풍，바로 이것이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기수인 인민군대의 투쟁정신이며 투쟁기풍이다．당의 부름이라면 천만산악도 단숨에 떠옮기는 인민군장병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들과 영웅신화들이 련이어 창조되고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있다．

수령의 군대，당의 군대，인민의 군대로서의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역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가고있는 인민군대가 있기에 주체혁명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오늘 우리앞에는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나라의 자립적발전능력을 확대강화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진일보를 위한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아야 할 투쟁과업이 나서고있다．

우리는 백승의 위력떨치는 영웅적조선인민군을 가지고있는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고 사회주의건설의 더 높은 목표를 점령하기 위하여 힘차게 전진하여야 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형의 혁명무력건설과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건군업적은 주체의 군건설사상과 군력강화의 풍부한 경험，백승의 전통이 집대성되여있는 주체조선의 만년재보이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건군업적이 얼마나 피어린 투쟁속에서 마련된 값높은것인가를 뼈속깊이 쪼아박아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선군혁명령도사에 대한 학습을 전면적으로 깊이있게 진행하여 천재적인 군사적예지와 비범한 통찰력을 지니시고 우리 인민군대를 불패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켜오신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깊이 체득하여야 한다.위대한 수령님들의 전승업적과 건군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혁명사적지와 단위들，반제계급교양，승리전통교양의 거점인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 대한 참관을 정상적으로 진행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당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는 주체조선의 존엄과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백전백승의 기치이시다.

전체 인민이 당중앙을 옹위하는 천겹만겹의 성새，방패가 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정치사상적으로，목숨으로 결사보위하여야 한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상과 령도는 곧 과학이며 승리이라는 확고한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비롯한 당의 로선과 방침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관철하여야 한다.조국보위를 최대의 애국으로 여기고 인민군대를 물심량면으로 적극 원호하며 나라의 방위력을 더욱 튼튼히 다지기 위한 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어야 한다.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한다.

자력갱생은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이며 사회주의건설에서 비약을 안아오는 만능의 보검이다.

전체 인민이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를 더욱 가속화함으로써 당 제７차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건설의 더 높은 목표를 앞당겨 점령하여야 한다．인민군대의 군인정신，군인본때，군인기질을 따라배우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올해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높이 떨쳐야 한다.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자력갱생，자급자족의 구호를 들고 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하여 자강력을 끊임없이 증대시키며 생산적앙양과 비약을 일으켜나가야 한다．

최후의 승리는 혁명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쥔 우리 인민에게 있다.

모두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백전백승의 령도따라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