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8, 2024
KCNA Tongil Voice

《정신병자들의 추태》

Date: 12/02/2019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시간에는 사회과학원 연구사 김성룡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정신병자들의 추태》

개는 나면서부터 짖는다고 하였다. 이 말은 신통히 지금 《북핵페기의 실질적전진이 없이는 <한>반도평화가 없다.》고 고아대는 남조선의 보수세력을 두고 한 소리인듯 하다.

말이 난김에 지금 남조선에서 적페청산대상으로 몰리고있는 보수세력에 대해 까밝혀본다면 원래 이들은 온 겨레가 그토록 바라는 이 땅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결사반대하는자들이다.

보수의 원조인 리승만《정권》이 파멸위기에서 벗어나보려고 미국의 부추김밑에 《북진통일》을 부르짖으며 일으킨 6.25전쟁, 박정희역도가 《적화통일》을 막는다며 파쑈독재를 은페하기 위해 벌린 극악한 동족대결책동, 그 뒤를 이은 전두환, 로태우 등 력대 보수《정권》들의 치욕스러운 력사의 갈피에는 언제나 북남대결을 위기탈출의 명분으로 삼아온 보수세력의 더러운 대결적정체가 깔려있다.

야당으로 굴러떨어진 지금도 이 땅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가로막고 재집권야망을 실현해보려는 보수당의 본색은 여전하다.

지난해만 놓고 보더라도 보수세력은 온 겨레의 지지와 환호속에 진행된 겨울철올림픽이 《평양올림픽》으로 되였다고 악담질을 해댔으며 지금까지도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은 물론 그 리행을 한사코 반대해나서고있다. 이들이 항상 념불처럼 외워대는 《안보타령》도 놓고보면 불신과 대결을 고취하여 민족의 단합을 저해함으로써 어떻게 하나 저들만을 위한 《기득권》을 유지해보려는 타산밑에 들고나온것이다.

지금 조선반도에 70여년의 민족분렬사상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고있고 통일에 대한 민족의 관심과 열망이 전례없이 높아지고있는 속에서 보수세력이 여기에 도전해나서는것은 력사의 시궁창속에 빠져 해가 도는지 지구가 도는지조차 제대로 판별하지 못하는 정신병자들의 히스테리적추태라고밖에는 달리 생각할수 없다.

평화에로 향한 시대의 흐름에서 완전히 밀려난자들이 제 주제도 모르고 조미협상사안들에 대해서까지 제멋대로 혀바닥을 놀려대는것이야말로 어처구니없는 노릇이다.

쥐소굴에서 짹짹거리는 쥐새끼마냥 같지 않은 보수따위가 뭐라고 지껄인다고 하여 조선반도비핵화의 목표가 달라지거나 조미협상의 판이 흔들리는것이 아니다.

지금껏 이 땅의 평화를 위해 아무것도 한것이 없고 오히려 정세를 파국에로 몰아갔던 죄많은자들이 어디다대고 《북핵페기》라는 잠꼬대를 줴치고있는것인가.

문제는 이런 황당한 궤변이 범죄자들의 무리인 보수세력내에서만이 아닌 남조선당국자들속에서도 나오고있는것이다.

이러한 발언은 좋게 발전해가고있는 북남사이에 아무러한 도움도 주지 못할뿐아니라 오히려 민족의 통일열망에 찬물을 끼얹는 보수세력의 반민족적책동에 편승하는 행위이다.

우리가 하는 미국과의 협상이 조선반도의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를 이룩하자는것이며 여기서 좋은 결과가 나올수록 온 민족이 혜택을 입게 되여있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이미 우리가 천명한 조선반도비핵화와 관련한 립장과 말뜻을 온 세상이 알아듣고 지지환영하고있는 때에 아직도 남조선에서 삐뚤어진 소리들이 울려나오는것은 동족에 대한 불신과 정세흐름에 대한 무지의 산물이다.

조선반도에 도래한 평화의 거세찬 격류를 손바닥으로 막아보려고 발악하면 발악할수록 차례질것은 비참한 파멸뿐이다.

지금까지 사회과학원 연구사 김성룡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

More From Tongil Voice

괴뢰여야당의 대립 날로 격화

괴뢰여야당의 대립 날로 격화

괴뢰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김건희특검법》에 대한 윤석열역도의 《거부권》행사를 놓고 여야당것들의 대립이 날로 격화되고있습니다.지

January 10, 2024

괴뢰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김건희특검법》에 대한 윤석열역도의 《거부권》행사를 놓고 여야당것들의 대립이 날로 격화되고있습니다.지

예속과 굴종을 계률로 하는 식민지하수인

예속과 굴종을 계률로 하는 식민지하수인

이 시간에는 《예속과 굴종을 계률로 하는 식민지하수인》,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괴뢰지역에는 근 80년에 걸쳐 굳어질대로 굳어

January 10, 2024

이 시간에는 《예속과 굴종을 계률로 하는 식민지하수인》,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괴뢰지역에는 근 80년에 걸쳐 굳어질대로 굳어

극도의 인간증오사상이 만연하는 미국

극도의 인간증오사상이 만연하는 미국

인권불모지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극도의 인간증오사상이 만연하는 미국》,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미국에서는 인종차별행위

January 10, 2024

인권불모지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극도의 인간증오사상이 만연하는 미국》,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미국에서는 인종차별행위

너를 바치라(13, 마지막회)

너를 바치라(13, 마지막회)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주흥건 작 《너를 바치라》, 오늘은 열세번째시간입니다.지배인은 처녀의 말에 공감이 가는지 더 할 말이 없

January 10, 2024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주흥건 작 《너를 바치라》, 오늘은 열세번째시간입니다.지배인은 처녀의 말에 공감이 가는지 더 할 말이 없

인권유린의 주범은 누구인가

인권유린의 주범은 누구인가

이 시간에는 《인권유린의 주범은 누구인가》,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지난 6일과 7일 괴뢰언론들이 새해에 들어와 경기도일대에

January 10, 2024

이 시간에는 《인권유린의 주범은 누구인가》,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지난 6일과 7일 괴뢰언론들이 새해에 들어와 경기도일대에

심장으로 부른 노래

심장으로 부른 노래

인민의 세상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심장으로 부른 노래》,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January 09, 2024

인민의 세상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심장으로 부른 노래》,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우리 나라 농악무를 대표하는 연백농악무

우리 나라 농악무를 대표하는 연백농악무

이 시간에는 《우리 나라 농악무를 대표하는 연백농악무》,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농악무는 우리 민족의 민속무용들가운데서 가

January 09, 2024

이 시간에는 《우리 나라 농악무를 대표하는 연백농악무》,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농악무는 우리 민족의 민속무용들가운데서 가

권력쟁탈만을 일삼는 괴뢰정치권을 비난

권력쟁탈만을 일삼는 괴뢰정치권을 비난

괴뢰언론들이 민생은 안중에 없이 권력쟁탈에만 몰두하는 여야당패거리들을 비난했습니다.괴뢰언론들은 《올해 4월로 예정된 국회의원선거

January 09, 2024

괴뢰언론들이 민생은 안중에 없이 권력쟁탈에만 몰두하는 여야당패거리들을 비난했습니다.괴뢰언론들은 《올해 4월로 예정된 국회의원선거

안보위기를 초래하는 자멸적망동

안보위기를 초래하는 자멸적망동

이 시간에는 《안보위기를 초래하는 자멸적망동》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반공화국대결에 환장한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새해벽두부

January 09, 2024

이 시간에는 《안보위기를 초래하는 자멸적망동》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반공화국대결에 환장한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새해벽두부

해님의 축복

해님의 축복

이 시간에는 본 방송기자의 수필을 보내드리겠습니다.《해님의 축복》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조선소년단원

January 08, 2024

이 시간에는 본 방송기자의 수필을 보내드리겠습니다.《해님의 축복》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조선소년단원

증오의 분출

증오의 분출

이 시간에는 사진과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증오의 분출》괴뢰지역에서 윤석열역도를 심판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이 한겨울의 강추위로 얼

January 08, 2024

이 시간에는 사진과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증오의 분출》괴뢰지역에서 윤석열역도를 심판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이 한겨울의 강추위로 얼

필연적산물

필연적산물

인권불모지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필연적산물》,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미국에서 총기류에 의한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있

January 08, 2024

인권불모지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필연적산물》,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미국에서 총기류에 의한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있

윤석열역적패당의 대결망동에 대한 비난 고조

윤석열역적패당의 대결망동에 대한 비난 고조

괴뢰언론들과 사회각계에서 윤석열역적패당의 호전적대결망동에 대한 비난여론이 고조되고있습니다.괴뢰언론들은 《새해에 들어와 전쟁위기

January 08, 2024

괴뢰언론들과 사회각계에서 윤석열역적패당의 호전적대결망동에 대한 비난여론이 고조되고있습니다.괴뢰언론들은 《새해에 들어와 전쟁위기

너를 바치라(12)

너를 바치라(12)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주흥건 작 《너를 바치라》, 오늘은 열두번째시간입니다.6행정청사에 잇달려 자리잡은 과학기술보급실에서 정

January 08, 2024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주흥건 작 《너를 바치라》, 오늘은 열두번째시간입니다.6행정청사에 잇달려 자리잡은 과학기술보급실에서 정

우리의 첫걸음

우리의 첫걸음

이 시간에는 본 방송기자의 수필을 보내드리겠습니다.《우리의 첫걸음》며칠전 새해 첫 출근길이였다.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

January 07, 2024

이 시간에는 본 방송기자의 수필을 보내드리겠습니다.《우리의 첫걸음》며칠전 새해 첫 출근길이였다.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

《검투사정치》

《검투사정치》

이 시간에는 단평을 보내드리겠습니다.《검투사정치》새해벽두부터 윤석열역도의 《김건희특검법》에 대한 《거부권》행사를 놓고 벌어지고

January 07, 2024

이 시간에는 단평을 보내드리겠습니다.《검투사정치》새해벽두부터 윤석열역도의 《김건희특검법》에 대한 《거부권》행사를 놓고 벌어지고

《김건희특별법》을 둘러싸고 괴뢰여야당사이의 대립과 모순 격화

《김건희특별법》을 둘러싸고 괴뢰여야당사이의 대립과 모순 격화

괴뢰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새해벽두부터 《김건희특별법》을 둘러싸고 괴뢰여야당사이의 대립과 모순이 격화되고있습니다.윤석열역도가

January 07, 2024

괴뢰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새해벽두부터 《김건희특별법》을 둘러싸고 괴뢰여야당사이의 대립과 모순이 격화되고있습니다.윤석열역도가

우리 국기의 펄럭임소리

우리 국기의 펄럭임소리

이 시간에는 사진과 글 《우리 국기의 펄럭임소리》를 보내드리겠습니다.희망찬 새해를 맞으며 내 조국의 맑은 하늘가에 세차게 나붓기는

January 06, 2024

이 시간에는 사진과 글 《우리 국기의 펄럭임소리》를 보내드리겠습니다.희망찬 새해를 맞으며 내 조국의 맑은 하늘가에 세차게 나붓기는

너를 바치라(11)

너를 바치라(11)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주흥건 작 《너를 바치라》, 오늘은 열한번째시간입니다.유민은 그리로 천천히 다가갔다. 몇발자국앞에 이르

January 06, 2024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주흥건 작 《너를 바치라》, 오늘은 열한번째시간입니다.유민은 그리로 천천히 다가갔다. 몇발자국앞에 이르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장군님의 동상에 재중동포단체, 동포들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장군님의 동상에 재중동포단체, 동포들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동상에 주체113(2024)년 새해에 즈음하여 재중동포단체,

January 06, 2024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동상에 주체113(2024)년 새해에 즈음하여 재중동포단체,

More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