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보금자리》

Date: 12/02/2019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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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의 오늘

안녕하십니까.

이 시간에는 먼저 본 방송 한기열기자의 수필을 보내드리겠습니다.

《행복의 보금자리》

얼마전 나는 평양의 《금강산》으로 자랑높은 룡악산의 경치에 어울리게 멋쟁이건축물로 일떠선 평양시전쟁로병보양소를 찾았다.

보양소의 호실들과 식사실, 목욕탕과 치료실, 운동실은 물론 복도와 야외휴식터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아담하고 정갈하게 꾸려져있었다.

보양소일군의 안내를 받으며 옷장, 이불장, 책장은 물론 선풍기와 꽃방석, 온습도계까지 갖추어진 온돌방형식의 정갈하고 아늑한 호실에 들어선 나의 눈길은 벽체에 걸려있는 족자에 가멎었다.

보금자리,

순간 나의 가슴은 뭉클해졌다.

진정 이 보양소야말로 위대한 년대를 위훈으로 수놓은 전쟁로병들이 《세월이야 가보라지》노래속에 로당익장하며 행복을 누리도록 온갖 조치를 취해주시는 우리 원수님의 뜨거운 은정에 떠받들려 일떠선 사랑의 보금자리인것이다.

새들도 둥지가 있어야 깃을 편다고 하였다. 그러나 세상에는 보금자리를 잃고 정처없이 헤매이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어찌하여 이토록 판이한 현실이 이 행성우에 펼쳐지고있는것인가.

줄달음치는 나의 사색을 깨치며 보양소일군은 이 보양소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떠나서는 생각할수 없다고 갈린 목소리로 말하는것이였다.

옳은 말이였다.

쓰고살 집이 있고 찾아들 거처지가 있다고 하여 그것이 곧 보금자리인것은 아니다.

인간의 참다운 권리를 마음껏 누리도록 보살펴주는 인민의 어버이, 위대한 령도자의 품을 떠나 그 어떤 보금자리에 대해 말할수 있으랴.

전쟁로병보양소를 떠나는 우리의 마음속에 한없이 친근하고 인자하신 자애로운 영상이 태양의 모습으로 안겨왔다.

그렇다. 온 세상을 밝혀주고 만물을 꽃피워주는 따사로운 태양의 품, 은혜로운 어머니당의 품은 진정 우리 인민모두가 안겨사는 행복의 보금자리, 영원한 삶의 품이다.

지금까지 본 방송 한기열기자의 수필을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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