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혈육의 정 차넘칩니다》

Date: 12/02/2019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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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평양시 서성구역 장경 2동에 살고있는 김려숙전쟁로병할머니의 편지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친혈육의 정 차넘칩니다》

우리 전쟁로병들을 불굴의 조국수호정신을 창조한 귀중한 혁명선배로 존경하고 내세워주는 어머니 우리 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속에 저는 로당익장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있습니다.

해마다 전승절과 조선인민군창건일을 비롯한 뜻깊은 날들이 오면 어김없이 저를 찾아와 축하하여주고 생활에서 사소한 불편이 있을세라 진정을 다해 돌보아주는 고마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름아닌 서성구역 장경 2동 37인민반에서 사는 강선철, 리확실동무들과 그들의 가족입니다.

맏아들과 맏딸, 손자, 손녀, 며느리, 사위를 비롯하여 온 가족이 평범한 전쟁로병인 저와 인연을 맺고 친혈육의 뜨거운 정을 부어주고있습니다.

이 가정의 맏손자인 서성구역 장경소학교의 강지현학생은 꼭 친손자같습니다. 이 학생은 올해 설명절에도 향기그윽한 꽃다발과 함께 여러가지 식료품들을 가지고 저를 찾아와 축하해주었습니다. 제 생일까지도 잊지 않고 찾아와 친혈육의 정을 부어주는 이들을 대할 때마다 정말이지 우리 전쟁로병들이 이런 훌륭한 새 세대들의 존경속에 생을 빛내일수 있게 하여준 고마운 우리 당에 대한 감사의 정을 누를 길이 없습니다.

전쟁로병들을 오늘의 행복한 생활을 지켜준 은인들로 높이 내세워주는 당의 사랑과 믿음이 있기에 혁명선배들을 존경하는 사회적기풍이 온 나라에 공기처럼 차넘치고있는것입니다.

비록 저는 년로한 몸이지만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1950년대 전화의 영웅전사들이 발휘한 조국수호정신으로 교양하는데 적은 힘이나마 다 바쳐갈 결심입니다.

지금까지 평양시 서성구역 장경 2동에 살고있는 김려숙전쟁로병할머니의 편지를 보내드렸습니다.

북녘의 오늘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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