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보이는 곳

Date: 12/02/2019 | Source: DPRK Today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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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옥류아동병원을 찾았을 때의 일이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아이들의 글소리에 이끌려 가보니 여러명의 학생들이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열심히 공부를 하고있는것이였다.

옥류아동병원에 병치료를 받느라 수업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교실이 있다는것은 이미 알고있었지만 정작 학생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 생각이 깊어졌다.

우리 아이들이 배우는 교정은 학교의 교실과 운동장, 교재원뿐이 아니라는 생각이 나의 가슴을 들먹이게 하였다.

그것이 어찌 여기 옥류아동병원에만 있는것이던가.

우리 공화국에서 아이들은 당의 은정속에 곳곳에 일떠선 궁전들에서 자기의 희망과 재능을 활짝 꽃피워가고 조국의 명승지마다에 터전을 잡은 멋들어진 야영소들에서 몸도 마음도 단련하면서 배운 지식을 공고히 다져가고있다.

여름이면 휴식의 한때를 즐겁게 보내는 물놀이장도, 겨울이면 마음껏 스키를 탈수 있는 마식령스키장도, 그리고 승마운동의 희열을 안겨주는 미림승마구락부도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단련시켜주고 그들에게 조국애를 심어주고있다.

최근에는 각지에 어린이교통공원이 훌륭하게 꾸려져 우리 어린이들의 교육교양에 이바지되고 어디에 가나 볼수 있는 립체률동영화관에서도 아이들은 환상의 나래를 활짝 펴고있다.

우리 인민들의 밝은 웃음과 행복의 노래소리가 넘치는 공원과 유원지, 우리의 아름다운 거리와 마을은 물론 증산의 동음 드높은 혁신의 일터 그 모든 곳이 곧 우리의 아이들에게는 래일에 대한 희망과 꿈을 안겨주고 미래를 앞당겨올 포부를 심어주는 아름다운 교정이 아닌가.

옥류아동병원의 해빛밝은 교실!

그것은 단순히 학생들을 가르치는 자그마한 교실이 아니라 어린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워주며 후대들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우리의 조국, 사회주의 내 나라의 밝은 미래가 보이고 우리 아이들의 창창한 앞날이 보이는 정다운 곳이리니,

그렇다.

이런 훌륭한 제도와 조건에서 훌륭한 교육을 받는 우리 아이들이 유능한 인재들로 자라나고 그만큼 우리 조국은 더욱더 젊어질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느라니 옥류아동병원의 교실에서 울려나오는 아이들의 랑랑한 글소리가 내 조국의 창창한 미래를 부르는 정다운 목소리로 안겨들었다.

평양도시설계연구소 강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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