２월의 조국강산에 충정의 노래, 신념의 노래 끝없이 울려퍼진다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 안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경사스러운 ２월의 명절을 맞으며 성, 중앙기관 일군들과 정무원들이 준비하고있는 예술소품공연이 훌륭하게 완성되여가고있다.

륙해운성에서

해마다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으며 진행하는 예술소품공연이지만 륙해운성 일군들은 보다 특색있는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적지 않은 품을 들였다.

전체 일군들과 정무원들의 가슴마다에 넘치는 끝없는 흠모의 정을 진실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성책임일군들부터가 사색에 사색을 거듭하며 진지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들은 노래선정으로부터 자그마한 형상세부에 이르기까지 깊은 관심을 돌리는 한편 힘있는 합창들을 세련시키는데 주되는 힘을 넣어 위대한 장군님을 그리는 모두의 절절한 마음이 반영되도록 하였다.

자동차운수관리국, 해운관리국, 항만수상운수관리국, 대동강갑문관리국을 비롯한 여러 관리국 일군들도 공연준비사업을 활발히 벌려나갔다.

하여 시와 합창 《장군님은 태양으로 영생하신다》, 《전선길에 대한 추억》, 합창 《정일봉의 봄맞이》, 《더 좋은 래일로》, 《우리는 맹세한다》 등의 작품이 훌륭히 형상되였다.

이들은 작품마다에 한평생 우리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영원히 빛내이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 사회주의 내 조국을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부강한 나라로 일떠세울 불타는 결의를 담았다.

지칠줄 모르는 열정을 안고 혁명과업수행에 헌신하는 속에서도 예술소품공연준비를 다그쳐나가고있는 이들의 가슴가슴은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해가는 자부심으로 충만되여있다.

오늘도 이들이 부르는 노래는 절세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담은 충정의 메아리로 ２월의 하늘가에 높이 울려가고있다.

석탄공업성에서

언제나 들끓는 갱막장들에 나가 살다싶이 하면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있는 석탄공업성 일군들과 정무원들에게 제일 귀중한것은 시간이다.

그 바쁜 속에서도 이들은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으며 진행하는 예술소품공연준비사업에 극성이다.

이번 공연준비사업에서 특별히 이목을 끄는것은 성일군들이 무대에 올라 전문가 못지 않은 예술적기량을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는것이다.

중창 《지하전초병의 영예》, 독창 《사회주의 너를 사랑해》, 대화시와 노래 《２월은 봄입니다》를 비롯한 여러 종목의 작품에 일군들이 출연하여 노래도 부르고 자립경제발전의 척후전선을 믿음직하게 지켜갈 석탄공업부문 로동계급의 한결같은 맹세가 담긴 결의를 다지는 모습은 사람들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군중예술활동이 대중을 혁명적으로 교양하고 그들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위력한 사상적무기로 되자면 이 사업에서도 일군들이 앞장에 서야 한다는것을 자각한 이들은 퇴근후 집에서 가족들의 방조를 받으며 기량을 련마하였다고 한다.

각지 탄광에 대한 생산지휘를 위해 현지로 내려간 일군들도 숙소에서 지어 달리는 차안에서까지 련습을 꾸준히 진행하였다니 이것을 어찌 예술적기량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만 보겠는가.

성에 작품창작을 해보았거나 전문예술단체에 있었던 성원들은 없지만 모든 일군들과 정무원들이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서로의 지혜를 합쳐가며 기량을 익히고 형상을 다듬어나갔다.그 과정에 수준이 부쩍 높아져 손풍금독주, 민요제창, 장고를 위한 기악중주, 소합창과 중창을 비롯한 여러 종목의 작품들이 훌륭히 완성되였다.

날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과 석탄증산으로 당을 받들어갈 철석같은 의지가 예술적으로 훌륭히 반영된 작품들은 ２월의 경축무대를 뜻깊게 장식할것이다.

문화성에서

해마다 ２월이 오면 인민의 마음속에 따뜻한 봄의 정취를 가슴뿌듯이 안겨주는 그리움의 노래가 문화성 일군들의 마음속에서도 뜨겁게 울려퍼지고있다.

위대한 김정은시대 주체예술의 새로운 경지가 펼쳐지고있는 오늘 문화예술부문의 전체 일군들은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활동으로 주체적문예사상의 보물고를 발전풍부화하시고 주체예술발전의 만년토대를 마련하여놓으신 우리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이 얼마나 위대한것인가를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

한편의 노래를 불러도, 하나의 음악을 연주해도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영원한 매혹의 감정이 흐르고있다.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무대예술부문 사업을 정력적으로 지도해주신 위대한 장군님, 연극 《오늘을 추억하리》의 창조성원들에게 안겨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대해같은 은정을 천년이 가도 만년이 가도 어이 잊을수 있으랴.하기에 무대예술부문의 전체 일군들은 전사의 의리, 전사의 량심을 다 바쳐 새로 창작하는 무대예술작품들을 명작으로 창작할 결의를 담아 우리 장군님에 대한 노래를 절절하게 부르고있다.

작품심의를 맡은 일군들도 가극, 연극을 비롯한 수많은 작품을 주체적문학예술의 위력을 과시하는 시대의 명작으로 완성시켜주시려고 심혈을 기울이신 우리 장군님의 로고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게 하는 노래를 불러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고있다.

이밖에도 성일군들은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영생축원의 마음을 담은 《동지애의 노래》, 《２월은 봄입니다》, 《흰눈덮인 고향집》, 《매혹과 흠모》와 같은 노래들을 부르며 장군님께서 마련해놓으신 주체문화예술의 대화원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갈 충정의 맹세를 다지고있다.

이들만이 아닌 문화예술부문의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은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을 창조한 그 기세, 그 기백으로 올해에도 명작창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당의 크나큰 믿음에 높은 창작성과로 보답할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본사기자 리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