２월의 조국강산에 충정의 노래, 신념의 노래 끝없이 울려퍼진다

로동계급의 철석같은 의지를 담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야 합니다.》

뜻깊은 광명성절을 앞두고 온 나라 로동계급의 흠모의 노래, 그리움의 노래가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서

당의 결정지시라면 무조건 관철하는 자랑스러운 투쟁전통을 가지고있는 룡성의 로동계급은 마음만 먹으면 그 어떤 기계도 척척 만들어내는 혁명의 미더운 전위투사들이라고 높이 치하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불타는 충정의 맹세를 ２월의 노래로 터치는 이곳 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이다.

３기계직장 로동자, 기술자들이 출연하는 소합창은 혁명열, 투쟁열로 심장이 끓게 하고 비약과 혁신에로 고무추동하는 신념의 노래를 힘차게 부르며 그 어떤 애로와 난관도 웃으며 뚫고나가려는 룡성로동계급의 기질과 배짱을 잘 보여주고있다.

특히 대상설비생산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선군주철공장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출연하는 시이야기와 노래련곡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안겨주신 담력과 배짱으로 당에서 준 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할 이들의 결의를 남김없이 보여주고있다.

련합기업소당위원회 일군들이 부르는 합창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대상설비생산에서 룡성로동계급의 본때를 남김없이 보여주려는 드팀없는 의지가 담겨져있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서 높이 울려퍼지는 그리움의 노래, 맹세의 노래는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사회주의건설에서 영웅적로동계급의 본때와 투쟁기상을 힘있게 떨쳐나갈 이곳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의 불같은 열의를 그대로 반영하고있다.

원산구두공장에서

뜻깊은 ２월이 낳는 이채로운 화폭은 동해의 항구도시에 자리잡고있는 원산구두공장에서도 뜨겁게 펼쳐지고있다.

낮이면 올해 신년사과업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종업원들의 심장의 박동인양 생산정상화의 동음높고 밤이면 밤대로 그리움의 노래가 조화로운 음향으로 울리니 어찌 그렇지 않으랴.

공장일군의 말에 의하면 예술소품공연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려는 종업원들의 불같은 열의에 받들려 사상예술성에 있어서나 형상수준에 있어서 대중의 심금을 울릴수 있는 훌륭한 공연무대가 펼쳐지게 될것이라고 한다.

어느 단위에서나 그러하지만 경애하는 원수님을 여러차례에 걸쳐 공장에 모시였던 영광을 안고있는 이곳 일군, 종업원들의 심정은 남다르다.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게 훌륭히 꾸려진 공장을 찾으시여서는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으로 가슴적시시고 훌륭하게 꾸려진 로동자궁전에서 불멸의 령도업적을 언제나 심장에 새기고 일해나가라고 광명성절을 맞으며 뜻깊은 연회상도 차려주도록 하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같은 그리움의 세계, 충정의 세계를 백분의 일이라도 우리의 공연에 담자.이것이 전체 종업원들의 일념이였다.

하기에 공연을 준비하는 종업원들은 누구라 할것없이 이런 열렬한 사상감정을 작품마다에 담기 위해, 예술적기량과 형상수준을 더욱 높이기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한다.

노래는 심장의 언어라는 말이 있다.

광명성절을 맞으며 원산구두공장의 일군, 종업원들이 심장으로 터치는 노래들은 그대로 어버이장군님을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모시며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이 세상 끝까지 가고갈 맹세의 분출인것이다.

본사기자 조향미